코로나 복귀 이후 무대 서 있는 모습만으로 벅차고 감사한 와중에
은지킬 또 늘 그랬듯이 디테일 추가하고 서사 더 채워주는게 참 대단하다 싶어
특히 어젠 살찐 고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내내 피식피식 웃음이 났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오늘은 다시 짠했던 모습이 막 떠오른다
특히 웨이백 끝나고 팔 우뜩 치켜들자마자 암전과 함께 바로 옆으로 쓰러지던 모습
복귀후 부터 이러는듯 한데
이게 본체에도 이입되고 비장하고 절박하고 막 그래서 ㅠㅠㅠㅠ
그리고 확 바뀌어버린 너무너무도 강하고 쎈 하이드와 컨프롱
어제 컨프롱은 진짜 그새 또 디테일 너무 바뀌어가지고 기억조차 희미해 ㅋㅋ
무엇보다 컷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봐도봐도 넘 멋져서ㅠㅠㅠ
이제 네장밖에 안남은 티켓 한회한회 아껴서 보고싶어ㅠㅠㅠㅠ
그나마 차기작 바로 와줘서 견딜 힘을 얻는다 ㅋㅋㅋ
소처럼 일해줘서 다시한번 고마움
그래도 내 욕심에 차차기작 빨리 빨리 와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