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극장 뮤지컬 한번씩 보러다니는 덬인거 참고해줘
데놋 자첫하기 전에 넘버 찾아들어보고 열심히 예습해서갔음!

낮공 혁햅 데스노트 자첫이었어(1층 중블 3열)
두 배우 다 처음보는 배우들이었어
햅쌀배우는 드라마로만 접했었고
혁배우는 이름만 들어봤지 정보 하나도 모르고있었음
그냥 연기 너무 잘하심
내 기준엔 두 배우 넘버 다 잘 소화하시는걸로 느껴졌음
테니스씬 제일 기대했는데 바닥 조명 바뀌는순간
내 심장도 두근두근 벌렁벌렁ㅋㅋㅋㅋ만족ㅠㅠㅠ
햅쌀이 잔망 귀여웠엌ㅋㅋㅋㅋ 미사 따라하고ㅋㅋㅋ
엔딩은 모르고있어서 놀라면서도 슬퍼서 울고...
라이토도 훌쩍 우시더라.. 그래서 더 따라 울게됨..
아무래도 자리가 앞이어서 양쪽으로 올때 고개 여기저기
돌려가면서 보느라 아팠음ㅠㅠㅠ

밤공 혁샤 (1층 중블 7열)
샤엘은 엑칼로 본적있어서 잘하는거야 원래 알고있었음
라디오에서 놈마속 넘버 본게있어서 공연때 어케할지 궁금했는데
역시 공연에서 테니스치는거랑 같이봐야됨!!!!!!
내용은 알고보는거라 넘버위주로 집중해서 봤어
혁샤 둘 다 성량 커서 쩌렁쩌렁해서 귀호강 하구 간다ㅋㅋㅋㅋ
7열앉으니까 배우들이랑 눈높이 맞는느낌이라 또 다르게 느껴졌어

고라이토는 연속으로 공연하느라 힘들까 걱정했는데
밤공때 더 파워풀해진느낌?? 데스노트 넘버 너무 좋아ㅠㅠ
아무래도 오늘은 다른 엘을 연속으로 본거라
두 엘이 다른점이 보이긴하더라
내가 느낀건
햅쌀 확실히 딕션 정확했어 저첫인데도 엘넘버들 가사 다 들려
물론 넘버 소화도 난 만족함!!
2주차 들어서 잘 적응하시고있는것같아
샤엘은 엘 경력이 있으니까 진짜 엘이 있다면
이렇게 생겼겠다 하는 생각이야ㅋㅋㅋㅋ
두 배우 특징 조금씩 다르게 소화하는데 다 좋았어ㅠㅠ

집가는데 시간 걸려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
홍샤 홍햅 다 보고싶은데 표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