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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데스노트) 0408 자첫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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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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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중요하지않다 넘버들으러간다 라는 느낌으로 티켓잡은건데 보다보니 스토리에 좀 불호뜨긴했음 근데 나름 재밌었고

라이토
일단 역시 홍광호,,였음 보는내내 하 미쳤다 미쳤네 이런소리 절로 나오는ㅋㅋ
라이토 캐릭터 자체는 자기가 신이 된다는거, 데스노트 쓰는걸 자기희생이라고 생각하는거, 정의를 본인이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키라추앙받을때 엄청 심취하는거 다 중2병이다 싶었고 원작같이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이 없는거같음 솔직히 두뇌로는 엘한테 한참 밀렸다 싶고... 근데 애가 점점 미쳐가더니 부두씬에서는 진짜 총맞고 낄낄댈때 와우


배우를 무대에서는 아예 처음보는거라 두근두근했는데 첫 넘버에서는 약간 아슬아슬하다 싶었는데 뒤로는 다 좋았음 노래도 연기도 다 호야 근데 홍이랑 햅쌀이랑 목소리결이 비슷하다 싶었어 대사칠때는 완전 다른데 둘이 같이 넘버부를때 약간 대비되는 느낌이 거의 없었던
머리로는 라이토압살인데 배우노선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라이토한테 휘둘리는 느낌

류크
어제 경윌보고 오늘 경게류크보니까 반가우면서도 윌이 더 또라이같아서 류크는 그냥 귀여웠음ㅋㅋㅋㅋ
캐릭터 자체로도 귀여운데 마지막에 지루하다고 라이토이름 적는거 보면 진짜 선악에 대한 기준없나보다 싶음 계속 엘이 사신은 심판하지 않는다고 하는거 보여준거같음


생각보다 분량이 매우 적었음 그렇지만 부르는족족 뒤집어놓으셧다
미사한테 너무 절절해서 약간 눈물날뻔함

미사
분홍머리 생각보다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되게 튀는 가발이긴한데 보디보니 익숙해진 근데 콘서트씬 약간 아쉬웠어 넘버 자체도 애매한데 배우도 안무랑 노래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어서ㅠㅠㅠ

무대연출 신기하고 재밌었음 진짜 만화같기도하고 배경전환도 자연스럽고 약간 비었다는 느낌을 받긴했지만..그리고 엘이랑 라이토가 서로의 공간으로 들어가는것도 좋았음
테니스씬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다 초연본사람들은 심심해졌다는데 나는 초연못사라 대만족함ㅋㅋㅋ
홍광호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픽 쓰러지는거 너무 좋아
착한시절 라이토 동생이랑 너무 사이좋은거아닌가ㅋㅋㅋ거의 유니콘인데
사유배우 잘하더라
극 전체적으로 박수타이밍 애매한 느낌 다들 넘버 끝날때마다 ㅉ..짝..짝ㅉ...짝짝짝ㅁ작 이렇게 치고 엔딩도 겁나 애매해ㅋㅋㅋㅋ모래뿌리다 암전이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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