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원작 읽었고 오늘 낮공 보고 옴
며칠전에 러닝타임 늘어났다고 문자 왔던데 줄여도 되겠던데..지금 바로 기억나는 건 2막 첫번째 넘버
사실 나는 스토리 그냥 그래도 넘버 좋으면 만족하는데 지금 기억 나는 게 하나도 없다
그.. 이미 있는 음에 가사 우겨넣는 것 같은 느낌을 되게 싫어하는데 그런 느낌이었음
그리고 원작이랑 너무 똑같음 대사도 거의 똑같고
그와중에 책방에서 곤이랑 도라 만난적 있는 걸로 바꾼 건 좀 맘에 안 들었음
그리고 좀 당황스러웠던 건 어머니 베드에 누워계시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노래하시고 다시 주섬주섬 누우시는데 ????????
그냥 목소리만 나와도 되잖아...
희노애락오욕때도 한 명씩 깔별로 옷입고 등장해서 1차 당황 곤이가 사과들고 나와서 2차 당황 순간 무슨 아동극같았음
도라랑 윤재 입맞추는데 무대는 왜 앞으로 다가오시는데요
철사부분은 책으로 읽을때도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항마력 딸림
자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