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간 주말공중에 객석분위기 가장 덜 덕덕(?)했던거같아 머글속의 덕후한마리가 된 느낌..... 웃음포인트 엄청 터지고 잘 놀라더라 ㅋㅋㅋㅋ
오늘 캐스팅 조합은 자첫이었음 그래서 처음 보는 공연 보는느낌으로 나도 봐서 주변에 휩쓸려서 웃을때 같이 웃고(마약씬때 많이 웃어줘야 은언니 좋아하는거같더라구 ㅎ....) 천둥칠땐 나혼자 음~치는구나 하고있었음 내 왼쪽 튀어올랐음
오늘 음향도 짱짱했는데 앙들이 둘이나 빠진거같았어 남앙만 ㅠ 횃불 들고 나오는 익숟한 앙 안보였고...
약혼식때 그림자에서 춤추는 커플도 한 커플 없었음 ㅠ 다들 괜찮았으면...
은지킬 넘버랑 연기 너무 좋았고 웨이백때 머리 묶다 꼬였는지 반묶음 추노머리 한채로 웨이백 부르는데 정말 정말 처절했음(.....)
그리고 웨이백 전부터 마이크 살짝 치칙거렸는데 루시데스에서 마이크 또 치직거려서 내 기준()넘버 살짝 빨리 들어간 기분이었음...다른때 루시데스때는 좀더 뜸들였던거 같았는데 ㅎ
오늘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