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보고 감겨서 홀린듯이 예매해서 보고 왔는데
앙상블 배우분들과 오케스트라 덕분에 귀 호강 하고 온 것 같아

모르는 넘버들이 많았는데 제이미나 미스사이공 등등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넘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

오늘 민빅이 부른 노래는
오페라의 유령 - the music of the night
데스노트 - 데스노트
레미제라블 - bring him home
영웅 - 영웅
마리앙투아네트 - 프롤로그
더 라스트 키스 - 날 시험할 순간

처음에 민빅이 데스노트로 오디션 본 얘기해주면서
왜 떨어졌는지 알 것 같다하셨는데

난...전혀 모르겠던걸요??? 심지어 한 키 올려 불렀음
너무 잘 부르셔서 너무 멋있었어ㅠㅠ

문감이 라이토를 하기에 영하지 않다고 했는데
민빅이 그럼 광호형은 어려보이냐며.....ㅋㅋㅋㅋㅋㅋㅋ

원종원 교수님(?) 해설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세 분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었어!!!

다른 덬들도 시간되면 다음 주가 마지막이니까
한 번 보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https://img.theqoo.net/GAzhh

(사진은 여기서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