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연에 작해진쌤 처음봤는데 다정에 잠식 당한다는 말이 뭔지 깨달았어.. 너무 다정해
처음만날땐 악수도 눈 못 마주치더니 세훈이한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정이 뚝뚝 떨어지더라구..
세훈이가 애도 아니구🙄 옥도정기 발라줄 때 따끔??????............
세훈이 너무 귀여워서? 애취급 하는거 때문에 솧세훈이 유독 더 애기 같아 보였어ㅠ
섬펜에서 그렇게 목이 찢어져라 부르는데 내 심장이 찢어지더라..
그렇게 다정하셨으면서 ..... 마지막에 누구보다 매몰차다니 ㅠ ㅠ
해진의 편지에서 그이로 부르는건 알고 갔는데
그렇게 매몰차게 내쳤음에도 불구하고 세훈이가 떠난후에 그런 환상 속에서라도 살게 해준 세훈이에 대한 고마움과.. 이 편지 속 주인을 누구임에도 사랑했다는게 잘 느껴졌던것 같아
솧세훈도 우느라 꽃도 힘없이 들고 ㅠㅠ 마지막엔 주저 앉아버리더라 ㅠㅠ 내 죽도 물만두 다되서 나와가지고🥺
혠카루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섬뜩하고.. 저음이 너무 좋더라 섬펜 왈츠 다시 보고 싶어 ㅠㅠㅠㅠㅠ
작솧혠 다들 팬레터 오연 먹지 깔았지..? 또 돌아와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