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낮공 그날 끝나고 엘아센 나왔을 때도 이런 날씨였는데... 오르페우스가 뒤돌아본 후 에우리디케의 감정이 이런 날씨였을 것 같아. 희망이 최대치로 부풀었다가 식어버리는 그런 기분이었겠지... 그날 하필 우산도 안 가져가서 집 돌아갈 때 비 다 맞고ㅋㅋㅋㅋㅋ 한동안 감기몸살 걸려서 골골댔었는데....ㅋㅋ 하데스타운 또 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