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은 좋았어?
그동안 캉올페가 많이 우느라 의도치않게 대사느낌처럼 한 적은 있어도
그렇게 완벽하게 대사로 처리한건 그 날 뿐이었던 것 같거든
나는 한번은 그렇게 대사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대사로 들으니까 갑자기 앞뒤 톤이 확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기대했던거랑은 느낌이 다르더라고
막공주는 특별히 그렇게하려나 해서 그 다음날 또 들어보려고 했는데
그 다음날 부터는 그렇게 안하더라
대구에서도 그렇게 안하고.
그래서 딱 그 날 예상 못한 상태에서 들은 한번의 기억밖에 없긴한데ㅎㅎㅎㅎ
나는 '사랑에 빠진' 이 대사가되면 더 감정이 깊게 느껴질 줄 알았거든
근데 막상 대사가 되니까 좀 붕 뜨는 느낌이었어
아까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ㅋㅋ
에픽3 뮤비에선 굉장히 좋았었는데 현장에서는 왜 다르지? 싶은 생각에 에픽3 캉버전 뮤비를 보니까
뮤비는 좀 세련되고 예민한 느낌으로 노래하다가 갑자기 대사가 툭 치고 들어오니 그게 감정으로 확 느껴졌던 것 같고
현장에서는 이미 감정이 가득한 상태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대사가되니까 뮤비만큼 감정이 치고들어온다는 느낌이 덜하고
오히려 노래하던 울림이 대사 전후로 끊겼다 다시 돌아오는게 이질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
그 날 들었던 덬들은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였어?
한번 밖에 못들은거라 더 들어봐야 나도 판단이 될 것 같지만 ㅠ
배우가 다시 안하는건 뭐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
영원히 다시 못들을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겠지ㅜ
게다가 예고없이 들은거라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들으니 더 판단이 잘 안되는데 그래도 그 순간에는 이질감을 먼저 느낀 것 같음
그래서 나는 대사로 안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긴한데
오늘 오랜만에 뮤비 보다보니 또 다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너무 순식간에 휙 지나갔다고ㅠㅠ
그동안 캉올페가 많이 우느라 의도치않게 대사느낌처럼 한 적은 있어도
그렇게 완벽하게 대사로 처리한건 그 날 뿐이었던 것 같거든
나는 한번은 그렇게 대사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대사로 들으니까 갑자기 앞뒤 톤이 확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기대했던거랑은 느낌이 다르더라고
막공주는 특별히 그렇게하려나 해서 그 다음날 또 들어보려고 했는데
그 다음날 부터는 그렇게 안하더라
대구에서도 그렇게 안하고.
그래서 딱 그 날 예상 못한 상태에서 들은 한번의 기억밖에 없긴한데ㅎㅎㅎㅎ
나는 '사랑에 빠진' 이 대사가되면 더 감정이 깊게 느껴질 줄 알았거든
근데 막상 대사가 되니까 좀 붕 뜨는 느낌이었어
아까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ㅋㅋ
에픽3 뮤비에선 굉장히 좋았었는데 현장에서는 왜 다르지? 싶은 생각에 에픽3 캉버전 뮤비를 보니까
뮤비는 좀 세련되고 예민한 느낌으로 노래하다가 갑자기 대사가 툭 치고 들어오니 그게 감정으로 확 느껴졌던 것 같고
현장에서는 이미 감정이 가득한 상태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대사가되니까 뮤비만큼 감정이 치고들어온다는 느낌이 덜하고
오히려 노래하던 울림이 대사 전후로 끊겼다 다시 돌아오는게 이질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
그 날 들었던 덬들은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였어?
한번 밖에 못들은거라 더 들어봐야 나도 판단이 될 것 같지만 ㅠ
배우가 다시 안하는건 뭐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
영원히 다시 못들을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겠지ㅜ
게다가 예고없이 들은거라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들으니 더 판단이 잘 안되는데 그래도 그 순간에는 이질감을 먼저 느낀 것 같음
그래서 나는 대사로 안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긴한데
오늘 오랜만에 뮤비 보다보니 또 다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너무 순식간에 휙 지나갔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