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캐스팅이어도 좋고(못사 캐스팅은 난 이야기 참여를 못하겠지만ㅋㅋㅋ)전체적 내용도 좋고 넘버얘기도 좋고 연출얘기도 좋아ㅎㅎ

이윤이 해진이 세훈 때문에 제 명보다 못살았을수도 더 살았을 수도 있다는 말 하잖아 난 둘다 맞는 것 같아.... 애초에 편지 시작한거는 명을 늘려준게 맞고... 편지에 실망했다는 얘기 썼을따부터는 다시 그 명을 깎아먹은것 같달까.. 결국은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인건가? 세훈이가 좀 더 일찍 고백했다면 며칠 정도는 더 살다가 가지않았을까.. 라고 과몰입해봤어 슨스를 안해서 그냥 여기다 한번적어봄 ㅎㅎ

+종이 베였을때 하는 대사랑 극 전체랑 같이 생각하면 너무 마음 아파 이 극의 주축이되는 해진과 히카루(세훈) 편지글이 (물론 사랑과 동경같은 긍정적부분도 있었지만..) 결국 해진과 세훈의 마음에 날카롭게 상처를 남긴거기도하니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