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여기서 리빈잇업 할 때 아름솔 여신 봐달라 그래서 그 담 부터 여신들 반응 위주로 보고 그랬었는데
진짜 완전 쉴새 없이 연기 하셬ㅋㅋㅋ 디테일이 쏠쏠한 잔재미가 있더라
리빈잇 업 페르세포네 나타날 때부터 셋 다 극혐 표정 지으면서 코 막는 것도 웃기곸ㅋㅋㅋㅋ
가람여신 꼭 바이올린 연주자 분하고 쟤 완전 돌은 거 아냐 하듯 손가락으로 머리 빙빙 돌리는데 반응해주시는 연주자 분도 너무 재밌음ㅋㅋㅋㅋ
누가 여름 태양을 빛나게 하지?! 그래 페르세포네~ 할때 지숙여신 막 따라하면서 비아냥대고 ㅋㅋㅋ
그러니까 나머지가 너 잘한다는 듯이 까르르 웃으면서 얘기하는 것도 그렇곸ㅋㅋㅋㅋ
건배사 할 때 여신들 와인 따라주는 거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올페가 건배사로 '이 모든걸 가져다준 페르세포네를 위하여!'
하니까 아름솔여신 개극혐....!!!! 이런 표정으로 얼탱 없어 하다가 입 댓발 튀어나와서 마지못해 와인 받아 가는 것도 개웃김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페르세포네도 세 여신 다가올 때 표정 극혐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웨이다운 할때 여신들 개신나 보임ㅋㅋㅋㅋㅋ 꼭 빨리 가버리라는 것 같음
나중에 대구나 부산 가서 보는 덬들 꼭 1막초반 여신님들 집중해서 봐줘 존잼임
여신님들 진짜 최고야... 모든 캐슷 다 잘하지만 진짜 여신 셋이 화음 딱딱 맞는 것도 그렇고 대사 톤도 너무 찰짐
특히 마지막에 하데스한테 팁을 줘볼까~ 명심하고 들어~ 작은 충고라고 생각해~
이 부분이 최애임... 저거 다시 들으러 지방공 가고 싶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