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트리준휘 페어막때 난 허카루 초면이었는데.. 넘모 무섭고 세훈이를 사랑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서 약불호가 떴었단 말이지. 오늘 표잡고 한참 근심했었는데, 오늘 허카루 무슨 일이야~ 지난번에 왜 불호떴었는지 스스로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모든 장면 모든 넘버가 만족스러웠어

솧세훈은 오늘 초면이었는데.. 대사톤 처음 들었을 때는 외화더빙성우 느낌이어서 유치장부터 아무도모른다까지 싸웠어... 근데 어느새 솧며들었는지 섬팬에서는 오히려 좋은 느낌? 해친놈 노선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내 확신의 눈물버튼 철윤.. 마지막 유치장에서 형 말 들으라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 뀨솧허의 섬팬은 내기준 레전이었고.. 컷콜때 칠인회 쌤들이 책상 다 옮겨뒀더니 한발늦게 '아이쿠 내가 도와주려고 했는데'하는 느낌으로 호다닥 달려가던 뀨는 오늘도 귀여웠다 ㅜㅜ

그람 나는 이만 산책하러 가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