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몇번 보다보면 무뎌지던데
빌리는 왜 볼수록 눈물이나냐...
점점 눈물나는 포인트도 더 많아져...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 즘에는 편지 신에서만 눈물이 나더니
요샌 기쁘고 벅차고 신나는 넘버에서도 눈물이 막 나...완전 수도꼭지됨
보면 볼수록 내가 다 뿌듯하고 행복하고 기쁘고 슬프고 다한다
오늘 시훈이 자첫했는데 너무 잘해
시훈이 진짜 연기천재... 오늘 엄마랑 첫번째 편지신에서 나포함 내주변 사람들 흐느끼는 소리 엄청 많이 들리더라...😢
정말 빌리 이렇게 늦게 본거 너무 애통하고... 슬프고...
아 좀만 더 일찍볼걸...ㅠㅠㅠㅠ 빌리 가고나면 어떻게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