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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프랑켄) 220125 프랑켄 민카 후기(라쓰고 카앙괴후기라고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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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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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앙괴 처음이었고 중블이 처음이었어ㅜㅜㅜㅜ
약간 카앙괴후기가 될것 같은느낌인뎈ㅋㅋㅋ

일단 처음에 괴물깨어날 때
카앙 철침대에 누워서 두팔을 펄떡펄떡 거리는거
매우 신선했음!! 아니 괴물이 온몸으로 살아있다를 표현하는것같기도하고 살아있음 느끼는것 같았음

카앙은 내가 본 앙리중에서도 가장 이성적인 앙리로 보였고 연구엔 진심인 사람ㅋㅋ
카앙도 좀 뚝딱파인가???
상체는 그럭저럭 쓰는데 하체가 뚝딱 거리던데ㅋㅋㅋ
술마실때 술 잘 못마시는 앙리느낌이었어 술마시고 힘들어하는 액션이 크더라고
한잔술때 룽게가 장의사 만나고 온 썰 풀때
옆에서 엄청 밝게웃으면서 빅터랑 삽질하는 액션할때 연구에 미친놈인걸 다시 한번 상기 시켜줌ㅋ
민빅이 룽게 안고 빙글빙글 돌고 우웩우웩하는 액션 오늘 첨보는듯!!
너꿈속에서도 자기의 죽음으로 연구가 계속 될 수 있다면 내선택에 후회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고
카괴때는 초반에 앙리 1도 없다고 생각했어!
오로지 창조주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신념강한 괴물이었는데..

까뜨랑 만나서 얘기할때 그때 앙리가 깨어난 느낌이 되게 강하게 들었어. 목소리어투가 앙리때의 카앙이 나왔다가 다시 괴물로 변하는 느낌..
난괴물때 역시나 창조주를 증오하고 복수를 하러가겠다는 강한의지와 폭주 한 느낌으로 보였어
핸까뜨도 엄청 처절한 느낌.. 나의 자유를 찾기 위해 어떤것도 꺼릴게 없는 까뜨였어. 봄까뜨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여린느낌이 강했거든..

줄리아 죽었을때 민빅 여태본것 중에 가장 영혼털리고 넋나간 상태였어...
그래서 그런지 넘버때 신의영역을 본인이 넘어선것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는 느낌이 강하게 보였음
그리고 민빅 전체적으로 오늘은 찐만두정도..


카괴 상처때도 아이한테 좀 경계하고 덜다정한 느낌을 받았어 근데 나는 이때도 잠깐씩 앙리가 비치는 기분이었어서.. 괴물이였다가 앙리가 잠깜보이다 다시 괴물이 된것 같기도하고..
아이를 앙리로 투영했는지 인간자체로 투영했는지는  나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

북극에서 총맞고 괴물로서 창조자에게 복수했다를 말하고나서 빅터 두번부르고 이게내복수라고 하는데 앙리가 된느낌으로 말함... 그래서 더 슬펐어
민빅도 더 괴로워하고.. 처절하게 슬퍼했어.. 오늘 유독 난 더 그렇게 느꼇어...
민빅이 처음 괴물 깨울때처럼 괴물죽고나서 했었나?? 카괴한테만 한건지 나 헷갈린다..ㅠ

내가 느낌 민카페어는 처절했다!! 나 그렇게 보고온거 같앜ㅋㅋ

그리고 오늘 카앙괴말고 핸배우희정배우도 처음이라
두배우들 넘버랑 호흡쓰는게 완전 달라서 민빅도 여태 보던거랑 액션이나 받아치는 호흡이 다 틀려가지고... 나는 너무 새롭고 신선했어!!!!
중블에서 보는것도 처음이라 다 새로웠...ㅜㅜ 확싱히 시야가 트여..

커튼콜에선 민배우가 카배우한테 케이하트 허리높이에서 수줍게 날려주니깜 카배우 쑥스러워한듯ㅋㅋㅋㅋ
그러고 카배우가 오케가르키면서 인사하니깜 민배우 카뱅우가까이가서 엉덩이로 카배우 툭 침ㅋㅋ
툭쳤는데 카배우 휘청ㅋㅋㅋㅋㅋ

그러고 커튼콜 내려오기전에 따로 가위바위보안하고
안아주고 둘이 나란히 걸어나오몀서 계속 손인사해줌
민배우는 쭈구려앉아사 계속 해줌
되게 찐친미가 보이더라 ㅋㅋㅋㅋㅋ


난 오늘 프랑켄 자첫한 기분임ㅋㅋ
날 새로 창조해줬음 민카페어갘ㅋㅋㅋㅋㅋ
내게 저주를 퍼부어라 텅장과 맞써싸워야함 ㅜㅜㅜ
너무 카앙괴 위주로만 쓴것 같지만.. 나 오늘 약간 머리한대 맞은 느낌이라.. 그래.. 이해해줘...
텅장 아픈데... 티켓어케줍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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