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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프랑켄) 220121 밤공 짧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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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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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괴
내가 안 본 사이 개무리가 괴물 되써...! 말더듬는 것도 그곳에는 이후론 안 하고 북극에서 이토록 앙리 말투라니 내가 알던 카괴 머리론 불가능했을텐데...! 새롭다... 규카 내 입맛이네...

카앙
안경 쓴 교수님. 오늘 보면 볼수록 깐깐한 교수님 같았어. 배우본체는 왠지 교회 권사님 스탈일 것 같은데(배우본체 알못임. 걍 내 느낌) 안경 손으로 쓱 밀어올릴 때마다 좀 발리네. 이 교수님은 꿈에 자기 인생 바치는데, 그렇게 자로 잰 듯이 살지말고 좀 어깨에 힘빼고 살았으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규빅
요근래 계속 민빅만 보다가 규빅보니 너무... 그... 평시에서 걸어나올 때 뱁새가 쫑쫑쫑 걸어나오는 것 같은.... 워터루에서 건우앙 미는 것도 되게 힘겨워보이고(?)...
카앙이 교수님이다보니 이쪽은 학생 같아 보였음. 단하미 때 삼백안이라 눈 뎅글 돌아버려서 생창에 집착하는 학생.

내 기준 삼빅 모두 뭔가 다른 식으로 어린 느낌을 주는데 동빅은 사춘기가 안 끝난 느낌, 민빅은 타고난 인싸기질로 적응을 잘해서 자라긴 자랐는데 결핍이 해소되지 않을 때 버튼 눌린듯이 어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 규빅은 진짜 유소년기가 아닐까 싶었어. 애기들 장난감 집착하듯이 생창에 집착...


이든이
룽게가 유학 가서 아무래도 제네바가 아니다보니 적응이 힘들어서 밥을 잘 못 챙겨줬나봐(?)...


희정쌤
오늘 시장님 딸 사랑하는거 너무 잘 보인다. 혼잣말 때 사랑하는 딸이 평탄치 않는 사랑하는거 마음 쓰여서 편치 않는 표정 짓는거 발렸음...

페르난도희정쌤 그 핫핑크 펄에 얼굴 묻고 있는거 웃겨서 계속 터질 뻔함. 아 아니 옆에서 까뜨가 싹싹 빌고 있어서 웃으면 안 되는데ㅋㅋㅋ



그냥 오늘 뻘하게 든 생각은 상처에서 별이 되고 싶었던 남자 이 말 들으니 그래서 오버츄어에서 우주의 별들은 보여주는게 그 때문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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