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프랑켄) 220115낮공 위멮데이 넘버별 짧은 후기
399 1
2022.01.15 20:57
399 1
다분히 개인적 감상이니까 재미로 읽어줘!

나랑 느낀게 다른 건 반박시 덬 말이 맞음



-민빅 등장해서 뭐시기슈탈트 대학 수석졸업한!이 때 휘두르는 팔에 치이면 갈비뼈 부러질 것 같아ㅜ 빠따 짬바가 느껴져...

-단하미 빅앙 둘 다 한잔술에서 목풀리는 것 같은 느낌 받은적 있었는데 오늘은 안 그랬다. 근래 봤던 민은은 중 단하미는 오늘이 제일 좋았다.

-평시 오 건우앙 우블에서 춤추는 구나

-혼잣말 춘성이 눈에 물기어린게 오늘 예뻐 보이네..

-한잔술 오 건우앙 빅터 때리는 구나

-살인자 오 건우앙 왼쪽난간에 있었구나
아니이... 나 10년된 친구도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 못 알아본적 있는데 건우앙 진짜 너무 잘 보임. 침착맨 글쓴 더쿠 나와라...

-나는왜 엄마노릇하느라 일부러 더 호되게 다그치는 엘렌 왤케 슬프냐ㅜㅜ

-너꿈속 나 뭔가(창살) 부여잡고 살짝 인상 구겨져서 슬픔에 잠긴 미남 좋아하네.

-생창 밀당 잘하네...


-다리위 오늘 민빅 나에게 복수하러 온 건가 대사치는 톤이 분노나 다급함이 아니라 그 복수를 기꺼이 받아들일 거라는듯 담담하게 치는거 발렸다...
근데 그 복수는 괴물이 빅터 본인을 죽이는게 아니라 주변인물들을 제거하는 것이었고...

-남세 사랑하지 않는데 꼬시지마.
오글에 눈 박고 지우에바 보는데 내 쪽으로 윙크해서 또 홀렸다. 이 언니 우블에 오글 든 사람있으면 맞춤으로 윙크해주나? 저번에도 오글로 윙크받아서 눈마주친줄 알고 튀어올랐는데...

-난괴물 뭐지 요상하게 민쟉이 부르면 살짝 튕길 때가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거 없었다...

-그곳에는 뭐임 나 이 넘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 춘성이가 부른 곡 중 이게 제일 좋았다.

-격투 아 왼쪽난간에서 춤추는 쟈크에바 처음 봤네ㅋㅋㅋ 짧지만 재밌었다. 이거 서에바도 춤추나 궁금하네

-아직아냐랑 날죽여라 강하게 칠 때 개좋음

-오늘밤엔 빅터들 줄리아에게 하는 약속들 정신없어서 이랬다저랬다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민빅은 멘탈개털려서 줄리아에게 거짓말치는 것 같았음. 줄리아 두고 절대 떠나지 않는 다는데 그것보다 사실은 괴물한테 더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느꼈어.

-북극
은괴
오늘 총 줍고 빅터 쏘려고 결심하고 뒤돌아서 민빅을 겨눴는데, 빅터 얼굴보고 생각이 바뀌어서 본인이 총 맞은 것 같았음ㅜ

민빅...
앙리 차라리 날 저주해!

대사 다음 바로 차~~라~~리~~ 내게 저주를 퍼부아라 노래 시작했는데 오늘은 외로움보다 앙리에 대한 미안함이 더 느껴져서 좋았어.
대사랑 그 다음 가사랑도 어울리고, 빅터들 저주에 한 맺힐대로 맺혔는데 차라리 날 저주하라고 외치는게 곱씹으니 그 정도로 앙리에게 사죄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도 보이고...


이상하게 뭐가 다 거슬리는 것 없이 마음에 다들 박혀서 오늘 무명의더쿠 자체레전 찍었다. 은언니랑 민빅 대사 씹은 거 포함해서 모두 완벽함

개취로 오늘 제일 좋았던 넘버 1위는 마지막 나는프랑켄슈타인, 2위는 후회.


글을... 어떻게 끝내는 거더라.

화질 꾸진 사진이라도 올릴게...


https://img.theqoo.net/iZqNR

https://img.theqoo.net/QsRar

https://img.theqoo.net/Rujyq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88 06.13 21,1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5,60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2,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19,60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34,427
공지 알림/결과 📅 2024년 주요 극장 별 연극/뮤지컬 라인업 정리 🎫 35 23.10.24 30,206
공지 스퀘어 연극을 보고싶은 초보연뮤덕을 위한 추천글 19 22.02.28 51,619
공지 알림/결과 👀시야 후기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 (220805 기준 극장 목록 업데이트) 39 21.07.23 92,127
공지 알림/결과 연뮤관련 엠디 판매처 정리 (오프라인, 스마트스토어) 22 21.06.01 56,695
공지 알림/결과 📺 후원라이브/유료중계 정리 - Update 24.05.23 49 21.05.18 87,342
공지 알림/결과 연뮤덬 가이드 모음 (21.07.03 갱신) 13 18.11.10 104,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77 후기 프랑켄) 내게도 심장이 뛰는데 이 슬픔을 참을 수 있는가 4 20:16 87
76 후기 프랑켄) 240611 규빅은앙 5연 첫공 후기 - 더 가까워진 평행선 (긴글주의) 10 06.12 509
75 후기 프랑켄) 240611 규은 후기 2 06.12 516
74 후기 프랑켄) 월요일이니까 주절거리는 6/6 종일반 후기 4 06.10 625
73 후기 프랑켄) 240606 뉴캐 후기 4 06.07 1,147
72 후기 프랑켄) 240606 종일반 1 06.06 828
71 후기 프랑켄) 은은하게 앓고 있는 프벤콘 앵콜콘 후기 11 22.11.10 1,364
70 후기 프랑켄) 흥분을 감추기 힘든 브랜든리 프랑켄슈타인&벤허 콘서트 앙콘 후기 6 22.11.05 1,609
69 후기 프랑켄) 어제밤공 동빅 그날에내가 후기 3 22.02.20 551
68 후기 프랑켄) 0218 민택 (빅터 위주) 4 22.02.19 447
67 후기 프랑켄) 0218 동카페어막 후기 2 22.02.19 457
66 후기 프랑켄) 오늘 낮공 나눔 받아서 본 후기 3 22.02.18 781
65 후기 프랑켄) 사연 프랑켄이 처음인 뮤린이의 세달동안의 관극후기 ​ 7 22.02.18 983
64 후기 프랑켄) 프랑켄슈타인 첫 관람 후기…>< 8 22.02.18 896
63 후기 프랑켄)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반복하는 인간의 사랑스러움에 대하여 [규은러의 마지막 후기] 9 22.02.18 924
62 후기 프랑켄) 220215 민빅은앙 자첫후기(ㅅㅍ있을수도) 7 22.02.17 458
61 후기 프랑켄) 0216 규카 자첫자막 두서없는 간단후기... 2 22.02.16 487
60 후기 프랑켄) 0215 민은 생각하다가 쓰다보니 길어진 글 5 22.02.16 361
59 후기 프랑켄) 제멋대로 써 보는 프랑켄슈타인 감상 (은앙은괴 중심 / 개인해석 엄청진짜완전 많음 / 스포 및 과몰입 주의 / 말 (진짜로) 많음 주의) 5 22.02.14 858
58 후기 프랑켄) 내가 왜 규은에 머리채잡혔는지 차분히 생각해봤는데(규빅과 은앙에 대한 고찰. 쓰다보니 길어짐) 5 22.02.05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