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훈빌리 우진빌리로 봤는데 둘 극과 극 노선이네
시훈빌리 되게 순하고 착한 애기가 첨으로 하고픈거 생기고
그게 꺾이면서 앵그리댄스 나오는 느낌이고
우진빌리는 한성질 하고 야무지고 똘똘한 빌리야
얜 발레학교서 짱먹고 기강잡을 애야.

빌리들 제일 다른 느낌이

이 돈 써도 돼요? 이 대사인데
시훈이는 눈치보면서 쭈굴거리고 기죽어있고
우진이는 눈치 빤해가지고
이 돈 쓰고 오디션 가고싶은데 확인하는거야.

시훈이랑 정근아부지는 속이 여린 부자라 찌통이고
우진이랑 명경아부지는 시영토니까지
이집안 남자들 성깔있지 같은집사람 맞네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