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작핫쏘철랑 작준휘혜인흰 이렇게 두번봤고
트리준휘쏘흰 조합으로 오늘 밤공봄
우선 트리해진 처음부터 굉장히 글에 미친사람 같았고
칠인회 처음 씬에서는 준휘랑 얼굴도 못마주치더랔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김해진입니다 ㅋㅋㅋㅋ 완전 극내향인ㅋㅋㅋㅋ
그리고 흰은 오늘도 애드립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고르는 씬에서 무인도에 갇혀서 한명만 널 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말이야 하니까
준휘세훈이 사냥하고 식량구해야하니까 라고 하면서 고민하는거 존귀 ㅠㅠㅠㅠ
이윤의 빤라따 상담소에서
끝까지 편지 없다고하는 트리해진 너무 귀엽고...그렇게 연기하시면 저희도 알겟습니다.. 연기 너무 못하십니다...
그리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씬에서도 어서가자고 하니까 트리해진이 몇시까지지?? 물어보는것도 웃겼어
오늘 뮤즈도 포인트 진짜 많았는데
우선 이윤 선생님 팔에 얼굴 묻고 엉엉우는 해진선생님.. 진짜 히카루같은 사람 다신 없을거 같다고 절절하게 얘기하는데 ㅠㅠ 이때부터 울뻔했다
마지막에 칠인회 선생님들 사이에서 편지 뺏으려고 허우적대다가 마주치는 순간에 멈추는데 순간 둘만 있는줄...
진짜 해진선생님은 그때 세훈이가 히카루인거 딱 알았을거 같은느낌
트리해진 진짜 연기천재... 얼굴에 오만가지 사연 다 지나가...
그리고 섬팬에서 검은방에서 웃는 트리해진보고 대가리 깬다
글친놈 맞아 ㅠㅠ 아닐리X
글고 춤출때도 허우적대는 느낌 제대로에 합도 너무 잘맞아서 내가 휘둘리는 느낌이었음 제정신 못차림 ㅠㅠㅠ
2막에서는
쏘카루 노선이 레전드였음. 이전까지는 소설을 쓰려는 욕망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해진선생님을 너무 아끼고 사랑해서 그가 죽을 걸 알지만 죽기전까지 글로 그가 행복하게 끝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느낌이었음.
별반시였나 생반 끝나고 나서 눈물 흘리는데 나 미치는줄 알았잖아
그리고 생반 전후로 흰윤 진짜 연기 미쳤음 펜 다시 주기전에 망설이는거며... 진짜 해진선생님 아끼는거 눈에 선해 ㅠㅠㅠㅠ
그와중에 해진선생님은 글에만 미쳐있고 ㅠㅠㅠㅠ
거울은 내가 본 거울 중 레전드임
둘이 완전 짱짱한데 그와중에 쏘카루가 투서 얘기하면서 세훈이 한테
세훈아, 정세훈 .... 아니 히카루 라고 부르는부분에서 1차 소름
네 손 좀봐 피투성이네? 라고 하고 세훈이가 벌벌떠니까 괜찮아..괜찮아.. 하는데서 2차 소름...
쏘카루는 매일 레전드야 진짜 ㅠㅠㅠㅠㅠㅠ
고백에서는 해진선생님이 너는 히카루가 아니야 전에 세훈이랑 이마 맞대서 진짜 고소장 날릴뻔 했다.. 이마를 왜 맞대요 잔인한 사람 ㅠㅠㅠ
진짜 세훈이 가슴에 비수 꽂는거 오졌음 ㅠㅠㅠㅠ
그리고 나가는데 기침 쿨럭이는데 진짜 좀비되시는 줄 알았다..
마지막 구치소 장면에서 흰윤 담담하게 연기하는데 그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꽂혀서 줄줄 울었다
글도 계속 써 하는데 그 한마디에 얼마나 세훈이를 생각하는지, 문학을 생각하는지가 절절해서 가슴이 너무 아팠음 ㅠㅠ
해진의 편지 때 다른건 기억안나
왜냐면 마지막에 해진선생님이 우는 세훈이한테 고맙다, 세훈아 고맙다 해서 나 진짜 기억 다 날아감.... 아니 해진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그리고 내가 죽었을 때 그림자 씬부터 줄줄 울음..
히카루가 죄송하다는 듯 고개 숙이고 있는데 해진선생님이 눈 맞춰주면서 데리고 나오고 ㅠㅠㅠ 문열리고 세훈이 한테 보내주는 부분도 너무 좋았고 노래 딱 끝나자마자 해진선생님 고개 푹 숙여지는데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아 ㅠㅠㅠ 해진선생님 거기서 또 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알아봐주시는 분을 그리워하고 계시겠다 싶어서 또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진짜 대 레전드였고
내가 삼연때 범,윱,작 봤었는데 이번에 뉴해진은 트리가 처음이라 기대반 걱정반인데 진짜 너무 잘해서ㅠㅠㅜ 몰입 장난아니었어 ㅠㅠ
작이 병약미에 다정한 해진 선생님이라면 트리는 곧 죽을거 같지만 글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문인 같았다 ...
오늘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아서 일단 후기 남김 ㅠㅠㅠ
의식의 흐름이긴하지만
아 그리고 오늘 자꾸 사람들 폰떨구고.. 끝엔 카톡 울리더라 ^^
특히 두번울렸는데 두번째 카톡이 내가 죽었을 때 반주 직전이어서 몰입 다깨짐 ㅡㅡ..... 너무 열받았움...
후..... 그래도 레전은 레전이었더..
트리준휘쏘흰 조합으로 오늘 밤공봄
우선 트리해진 처음부터 굉장히 글에 미친사람 같았고
칠인회 처음 씬에서는 준휘랑 얼굴도 못마주치더랔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김해진입니다 ㅋㅋㅋㅋ 완전 극내향인ㅋㅋㅋㅋ
그리고 흰은 오늘도 애드립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고르는 씬에서 무인도에 갇혀서 한명만 널 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말이야 하니까
준휘세훈이 사냥하고 식량구해야하니까 라고 하면서 고민하는거 존귀 ㅠㅠㅠㅠ
이윤의 빤라따 상담소에서
끝까지 편지 없다고하는 트리해진 너무 귀엽고...그렇게 연기하시면 저희도 알겟습니다.. 연기 너무 못하십니다...
그리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씬에서도 어서가자고 하니까 트리해진이 몇시까지지?? 물어보는것도 웃겼어
오늘 뮤즈도 포인트 진짜 많았는데
우선 이윤 선생님 팔에 얼굴 묻고 엉엉우는 해진선생님.. 진짜 히카루같은 사람 다신 없을거 같다고 절절하게 얘기하는데 ㅠㅠ 이때부터 울뻔했다
마지막에 칠인회 선생님들 사이에서 편지 뺏으려고 허우적대다가 마주치는 순간에 멈추는데 순간 둘만 있는줄...
진짜 해진선생님은 그때 세훈이가 히카루인거 딱 알았을거 같은느낌
트리해진 진짜 연기천재... 얼굴에 오만가지 사연 다 지나가...
그리고 섬팬에서 검은방에서 웃는 트리해진보고 대가리 깬다
글친놈 맞아 ㅠㅠ 아닐리X
글고 춤출때도 허우적대는 느낌 제대로에 합도 너무 잘맞아서 내가 휘둘리는 느낌이었음 제정신 못차림 ㅠㅠㅠ
2막에서는
쏘카루 노선이 레전드였음. 이전까지는 소설을 쓰려는 욕망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해진선생님을 너무 아끼고 사랑해서 그가 죽을 걸 알지만 죽기전까지 글로 그가 행복하게 끝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느낌이었음.
별반시였나 생반 끝나고 나서 눈물 흘리는데 나 미치는줄 알았잖아
그리고 생반 전후로 흰윤 진짜 연기 미쳤음 펜 다시 주기전에 망설이는거며... 진짜 해진선생님 아끼는거 눈에 선해 ㅠㅠㅠㅠ
그와중에 해진선생님은 글에만 미쳐있고 ㅠㅠㅠㅠ
거울은 내가 본 거울 중 레전드임
둘이 완전 짱짱한데 그와중에 쏘카루가 투서 얘기하면서 세훈이 한테
세훈아, 정세훈 .... 아니 히카루 라고 부르는부분에서 1차 소름
네 손 좀봐 피투성이네? 라고 하고 세훈이가 벌벌떠니까 괜찮아..괜찮아.. 하는데서 2차 소름...
쏘카루는 매일 레전드야 진짜 ㅠㅠㅠㅠㅠㅠ
고백에서는 해진선생님이 너는 히카루가 아니야 전에 세훈이랑 이마 맞대서 진짜 고소장 날릴뻔 했다.. 이마를 왜 맞대요 잔인한 사람 ㅠㅠㅠ
진짜 세훈이 가슴에 비수 꽂는거 오졌음 ㅠㅠㅠㅠ
그리고 나가는데 기침 쿨럭이는데 진짜 좀비되시는 줄 알았다..
마지막 구치소 장면에서 흰윤 담담하게 연기하는데 그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꽂혀서 줄줄 울었다
글도 계속 써 하는데 그 한마디에 얼마나 세훈이를 생각하는지, 문학을 생각하는지가 절절해서 가슴이 너무 아팠음 ㅠㅠ
해진의 편지 때 다른건 기억안나
왜냐면 마지막에 해진선생님이 우는 세훈이한테 고맙다, 세훈아 고맙다 해서 나 진짜 기억 다 날아감.... 아니 해진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그리고 내가 죽었을 때 그림자 씬부터 줄줄 울음..
히카루가 죄송하다는 듯 고개 숙이고 있는데 해진선생님이 눈 맞춰주면서 데리고 나오고 ㅠㅠㅠ 문열리고 세훈이 한테 보내주는 부분도 너무 좋았고 노래 딱 끝나자마자 해진선생님 고개 푹 숙여지는데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아 ㅠㅠㅠ 해진선생님 거기서 또 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알아봐주시는 분을 그리워하고 계시겠다 싶어서 또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진짜 대 레전드였고
내가 삼연때 범,윱,작 봤었는데 이번에 뉴해진은 트리가 처음이라 기대반 걱정반인데 진짜 너무 잘해서ㅠㅠㅜ 몰입 장난아니었어 ㅠㅠ
작이 병약미에 다정한 해진 선생님이라면 트리는 곧 죽을거 같지만 글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문인 같았다 ...
오늘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아서 일단 후기 남김 ㅠㅠㅠ
의식의 흐름이긴하지만
아 그리고 오늘 자꾸 사람들 폰떨구고.. 끝엔 카톡 울리더라 ^^
특히 두번울렸는데 두번째 카톡이 내가 죽었을 때 반주 직전이어서 몰입 다깨짐 ㅡㅡ..... 너무 열받았움...
후..... 그래도 레전은 레전이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