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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프랑켄) 1224 밤공 동택 기억에 남겨두려고 주절주절 쓴 긴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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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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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합에 굉장히 호가 떠서 계속 티켓 더 찾고 있는 동택에, 해나줄리아 지우엘렌 희정쌤시장님 대종룽게까지 조연캐슷 전부 드림캐슷으로 맞춰놔서 관극 전부터 굉장히 기대했던 날이었음!! 아역도 시목설아 좋다는 후기만 보다가 오늘 처음 만나서 기대가 두배ㅎㅎ 한줄후기로는 기대했는데 그 이상으로 좋아서 대만족한 공연이었다!
    
 
택앙 본지 얼마 안지났는데 워털루에서 그사이에 더 대드는거같더라
처음에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주변에 사람 없었으면 덤벼들어서 한대 쳤겠다 싶고ㅋㅋ
더 신념이 단단한 앙리가 되었다고 봐도 되려나?
빅터한테도 단하미 전까지 반발하는 느낌이 더 강해진거같았음
단하미에서도 위의 느낌이 이어지다가, 어느 포인트더라.. 빅터 말을 듣다가 고개를 끄덕했는데 거기서 아 얘가 지금 빅터에게 설득되었구나가 느껴졌었어
오늘 머글들 많았던거같은데, 자네의 능력에! 많이들 터지더라ㅋㅋㅋ 동빅 나 지금 상당히 민망해 부탁이야 부탁! 까지 깨알로 재밌었다ㅋㅋㅋㅋ
 
파티장에서 동빅은 진짜 싸가지 없다는 말이 너무 잘어울림
인터 끝나고 메모장에 후루룩 기억에 남는 것들 적어두는데, 대냬왰습냬댸 라고 써놨더라고ㅋㅋㅋ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도 신경 꺼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이런 도련놈,,
지우엘렌에 시목설아 붙으니 오늘 외소이 정말정말 좋았음
지우엘렌 아버지 외치는 부분이랑 기차역에서 어린빅터 와락 안길때 마주 안아주려다 주먹쥐고 참는 디테일들 눈물포인트... 정말 극호야 너무 잘하더라
시목이도 진짜 대배우님 인정 또 인정이었어 단백질송 가사 이렇게 정확하게 들어보는거 처음이었어
택앙은 그리고 되게 다정한 앙리같아 손 꼭 잡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하고 가는거 근데 생각해보니 저렇게 말하고 다음날에 살인자로 법정선거잖아...? 엘렌 얼마나 놀랐을까 잘부탁한다고 보냈더니 월터와 장의사를 죽였대..
 
그리고 오늘 한ㅋㅋㅋㅋ잔ㅋㅋㅋㅋ술ㅋㅋㅋㅋ 무수한 ㅋ들이 함께할 문단,,
택앙 오자마자 괜찮아? 하는데 동빅 안괜찮아..ㅋㅋㅋㅋ 여기 때렸어ㅋㅋㅋㅋ
앙리가 술쏜다고 하니까 동빅은 뒤에서 마셔마셔 내친구가 쏘는거야 마셔마셔
과대망상증 얘기하면서 테이블 뛰어다니고 발차기하는(ㅎㅎㅎㅎ) 동빅 보면서 안전부절하는 택앙,,, 고생이 많다 싶었다,,,,,,ㅋㅋㅋㅋ
동택이 하는거같은데 까↗아↘아↗아↘아↗아↘아↗아↘나~~~~ 그리고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앙이 일단 정말 마않이 봐줬다ㅋㅋ 하지만 숨길수 없는 춤부격차 동빅 왜 다리에 더 자아가 생긴거같지 몇번째 보는데도 놀랐 아니야 신나보이니 되었어ㅎㅎ
택앙은 백팩키즈에 혼을 빼앗긴게 맞는거같은데 동빅 택앙이 추고있는 춤 따라추고있는거 맞지...? 이게 같은춤일까..?ㅋㅋㅋㅋ
장의사 얘기하고 동빅 룽게! 이리와 컴온ㅋㅋ 참을수 있어 사랑해
택앙 룽게! 거기있어요! 가만있어요! (뽀뽀) 돈내라고 하니까 룽게 (룽게:아니야) 쓸모가 있었어요
주인장은 아시잖아요 누가 착한앤지 나쁜앤지 제가 오늘밤에 다녀가겠습니다!
너무 재밌었다ㅋㅋㅋㅋ 내가 애드립 많고 빵터지는거 좋아하기도 해서ㅎㅎ 후기도 이부분이 막 길어졌네
 
그리고 언제봐도 정말 최고의 급발진... 부어라! 마셔라! 뜬뜬뜬뜬 뜬뜬뜬뜬 살인자 살인자
택앙 다 제가 한 짓입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말은 하고 있지만 무서워보였어 사형선고 받을때도 눈 질끈 감는데 얘 정말 많이 무섭구나...
그 상태가 계속 이어지다가 택앙은 너꿈속을 부르면서 확신을 얻고 결연해지는 앙리라고 느꼈어
너꿈속 시작부터 울고있는데, 이 감정선이 너무 좋은데 슬프고...
얼마나 초라한지 할때 뒤에서 동빅은 고개 젓고 있지만.. 택앙은 이부분을 기점으로 달라지는거같더라 초라한지 뒤에 한번 웃고 왜 하는데 거기서 단단해졌던듯 보였어
아 그리고 동빅 오늘 좀 눈물이 많다고 해야되나..? 그렇게 느껴졌었는데 전반적으로, 끌려나가면서 지금이라도 말해 앙리 제발 할때도 울먹이는 목소리였거든 호였어
택앙 다시 사는 내 인생도 없었을거야 뒤에 너와 함께 하면서 딱 뒤돌아 볼때 웃는데, 늘 이게 굉장히 보고 나와서도 마음에 남더라 단두대 앞에 서서 너의 꿈에 지르기 전에 웃는거랑..
그렇게 무서워하던 앙리가 막상 그 두려워하던 죽음을 앞두고는 결국 이렇게 환하게 웃네라는 그런...
동빅 나같은놈때문에도 굉장히 맘에 드는 디테일이었다
 
오늘 동빅 생창에서 이순간부터 나를 창조주라 부를지어다 그대로 낮춰부르는데 정말 좋더라
동 저음 좋아하기도하고, 워낙 잘쓰니까 압도되면서 듣는 기분이었어
그리고 택괴 관절.. 진짜 불법... 무서울정도로 몸 잘쓰는거같아
동물 참고해서 표현하려고 했다는 인터뷰 봤던거같은데 그게 하려한다고 되는것도 신기하지만,, 정말 그 느낌이야 갓태어난 동물
동빅 룽게 죽고 웃듯이 울었던거같은데 그 감정표현도 좋았고, 마지막에 안돼~ 샤우팅도 너무 좋았었다
 
2막 택괴한테 굉장히 호인 디테일 중 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리 절고 다니는거
막 만들어졌을때 창조주가 남겼던 그 상처는 죽을때까지 이어지는 느낌이라 할까
이건 좀 뒤의 내용이지만 난괴물때 추바야가 막 꺾어놓은 목, 팔, 다리 전부 바로 고쳐내면서도 다리는 계속 절고있으니까 마음이 이상하더라
 
행방불명 뒤에 처음 빅터와 만났을때의 택괴는 굉장히 분노하는 괴물같아
차갑고 비웃고 화내고 소리치고... 이게 그곳에서 때 정말 아이같고 해맑았던 괴물과 비교되더라고
에바가 이자의 눈에 증오가 가득하다는데 악마의 눈빛이라는데 어딜봐서요.. 쟤는 아무것도 모르는 혼란스러운 개물이 같은 눈인데..ㅠㅠ
북극 얘기를 듣고 가고싶다! 가고싶다! 외치고, 오늘 그곳에는 부르면서 인간도 싸움도 없냐고 물으면서 울어서 까뜨가 눈물을 닦아주던 택괴 3년동안 고생 정말 많이했지싶은...
그곳에서 뒤에 쟈크가 인두지지러 올때 너무 무서워하며서 고개젓고 있어서 거기도 안쓰러웠다...
 
지우에바, 동쟠은 말뭐야 둘다 정말정말 잘하더라 캐릭이랑도 찰떡
쥬에바 쩌렁쩌렁하면서도 남자의 세계 정말 찰지게 잘 살리고, 동쟠은ㅋㅋㅋㅋ 진짜 쟈크하려고 프랑켄하는거 아냐 동?ㅎㅎ
쟈크는여 넘무나두 깜땩 놀래떠여><하고 한숨쉬는거 내 웃포ㅋㅋㅋㅋ
까뜨 살려달라고 빌다가 택괴가 보고 안녕할때 사이드에서 둘이 안녕 따라하면서 비웃는건 진짜 많이 얄미웠어
그리고 내가 프랑켄 극에서 제일 안쓰럽게 보는 장면중 하나인 까뜨가 비는 장면..
까뜨가 억울할 부분은 아니기야 하지만, 까뜨의 살고싶은 절박함을 둘러싸고있는 사람들이 유희로 즐기고있는것 같아서 참 다른의미로 잔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
그래서 괴물이 격투장 불태울때 까뜨는 어떻게 도망가서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도 한번씩 하고 그런다
 
오늘 난괴물은 지난번 봤을 때보다 덜 우는것같았어 더 분노쪽 노선에 가까워보이는..?
그래도 택괴의 난괴물은 늘 눈물이 섞여있고 슬퍼..
난괴물이 괴물에 따라서 각성의 느낌이라 해야될까 그래서 압도되는 느낌을 더 받을때도 있었는데, 택괴의 난괴물은 보면서 괴물이 오히려 더 안쓰럽고 마음아파지는 넘버가 되는 것 같아 울먹이는 절규에 가까운..?
 
상처의 택괴 오늘 정말 앙리같았어 특히 눈물 닦아줄때... 그래서 오늘은 앙리가 어느정도 많이 돌아왔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것같아
그리고 아이 쪽을 많이 보면서 막 손짓을 섞어가며 얘기를 해주는데, 그거랑 택괴가 상처를 부를때 가성쓰는 그 음색이 섞여서 상처가 더 슬프게 느껴졌어
그렇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애를 밀어버리냐...ㅠㅠ 싶다가도 그러지마 라고 말하는 그 목소리가 너무 쓸쓸하고 슬퍼서 오히려 괴물입장에서 더 슬퍼지고..
 
절망에서 생창기계 위에서 택괴 단하미때 동빅 난간쓰는거 똑같이 하는거 극호
상하관계가 뒤바뀌었다는게 직관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택괴가 절망에 무너진자여 했을때 동빅 실성한 듯이 웃는데 이미 얘는 반쯤 정신이 나갔구나 싶었고, 동빅 오늘을 싹싹 비는거 안했는데 오늘 흐름에는 그게 더 어울렸던것도 같아
개인적으로는 빌 힘조차 다 빠져버렸다고 느꼈는데, 그 뒤에 그래 와 할때나 고용한 사람들한테 대사칠때도 평소보다 힘이 덜 들어가있게 들렸기도 하고..
오늘 후회도 진짜 좋았어 이 감정선이 이어지니까 후회에 너무 잘어울리더라구
 
그리고 북극... 진짜 북극......
내가 택괴 디테일 중에 정말 또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인 총 줄때
처음에 빅터한테 총을 겨누는데, 방아쇠 당길 생각조차 없어보여 거기에 손 대지도 않았어 빅터는 그런거 안보였겠지만... 그렇게 겨누고 있다가 난 널 안쏠거라는듯이 고개 절레절레
그러고는 총구를 돌려서 빅터쪽에 총을 건네줘 빅터가 망설이니까 끄덕끄덕... 날 쏴도 된다는걸지 총을 받아서 뭘 해도 네 선택에 맡기겠다는걸지..... 원래 후자로 생각했었는데 오늘 북극은 전자로 느껴졌었어
지난번에는 여기서 빅터가 괴물을 쏘지 않는 선택지도 괴물이 같이 주었고, 그렇게 빅터가 괴물을 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그냥 괴물은 북극에 왔을 때부터 빅터가 자신을 쏘아서 죽는 결말을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다고 해야될까..
택괴 총 맞고 나서 피 울컥이는 듯이 말 더듬는것도... 뭔가 울컥인다 보다도 피 한줄기가 입에서 흘러내리면서 말하는 모습이 떠오르긴 했는데 디테일 좋더라
 
빅터를 두번 불렀는데, 두번째 빅터에서 동빅이랑 내가 같이 충격을 받은거 같았어
끝을 살짝 늘이면서 나긋나긋한 빅터어어.. 앙리가 빅터를 정말 이렇게 불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빅터였어
택괴를 나름 여러번 봤지만 분노 노선일때도 엉엉 울었을때도 온전히 괴물로 받아들여졌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앙리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동빅이 보기에는 정말 정말로 앙리같았을것같아
동빅 엉엉 울면서 아- 그러다 실성한듯이 웃으면서 아-
죽음이란 일시적인 방전 재충전을 통해 생명창조... 앙리 끌고 올라가려 하다가 일어나 일어나 제발...
나는 나는 하면서 앙리 머리 끌어안고 있다가, 프랑켄슈타인 하면서 머리 쓰다듬으면서 암전
 
오늘 공연은 나는 커튼콜까지가 극의 연장선이었다고 느껴졌어 이 공연이 나한테 레전으로 받아들여진 이유에는 커튼콜이 있지 않을까
나는 빅터 앙리 둘이 남아있는 컷콜을 해피엔딩 스핀오프같은ㅎㅎ 느낌으로 원래 봤었는데, 오늘은 좀 다르더라고
오늘 택괴는 고개를 못들고 동빅한테 안겨서 어깨에 얼굴 묻고 계속 울고, 동빅이 토닥토닥 해주면서 끝까지 그렇게 있다가 끝났었거든
괴물 앙리 둘만 딱 남아서 마주볼 때 흘러 나오는 반주가 정확히 난괴물 그멜로디잖아.. 어젯밤 나는 꿈을 꾸었네 누군가 날 안아주는 꿈
정확히 그걸 보는것 같았어 괴물의 꿈 창조주가 날 밀어내지 않고 죽이려들지 않고 그저 날 안고 달래주는 그런 꿈
이게 정말 여운이 오래가더라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여운을 받아서 더 그런 것 같아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 밤이라 관크 걱정을 좀 하고 갔기도 했고, 실제로 벨소리나 지연입장이나 소소한 관크가 좀 이것저것 있었는데 그런게 있었나 있었던거같긴 한데 수준으로 다 휘발되게 극에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잘 보고 나왔어 크리스마스 선물같이 기분좋은 관극이었다!! 이렇게 또 페어 맞춰서 볼수 있을지.. 벌써 또 보고싶네ㅋㅋ  
 
아 그리고 다쓰니까 생각나는데 어디 껴넣기 애매해서ㅋㅋㅋ 동빅 진짜 퍼스널스페이스 없는거같아ㅋㅋ
단하미에서 얼굴 들이대고 한잔술에서도 얼굴 어디더라 코였나 볼이었나 톡톡하고
이게 택앙이랑 붙을때 더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동빅보다 어린 앙리가 잘 없는데 택앙이 동생이라 거기서 본체들끼리의 그 분위기가 좀 나오나싶기도 하고ㅎㅎ 보통 동빅은 컷콜에서도 형앙리들한테 안겨서 울거나 하는걸 더 종종 봤었는데 동생앙리가 안겨서 우는거 달래주는것도 그래서 새로운거같아 동택은ㅋㅋㅋ 진짜 끝!! 엄청 길어진거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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