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오슷 듣고 공연 곱씹고 하며 살아가는 중 ㅜㅜ 문득 언니가 매일 사람들은 다 외로운 거라고, 절대 고칠 수 없는 병이 외로움 병이라고 말하던 거 생각난다 그러면서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라고 말했지만 아직도 이렇게 언니 생각하면서 웃고 우는 거 보니 우리한테 해준 거 엄청 많다고 말해주고싶어 맨날 우리한테만 외로운 거 티 내라고 하지말고 언니도 티 내고 살아 그리고 뉴욕에서 꼭 다시 만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