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대 진짜 화려하더라 조명 연출도 좋았고 장치들도 말할것도 없고 특히 중블에서 보니까 조명 뒤에서 앞으로 쏠때 살짝 벅찼음 근데 암전 너무 잦은건 좀 불호 요소였던것 같아 그런거에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인데 넘버 하나-암전-넘버 하나-암전 이런식이니까 극이 안이어지더라
그리고 아무리 캐릭터를 따라가보려고 해도 아더-기네비어-랜슬롯 감정선 이해가 안감 감정들이 천천히 고조되는게 아니라 뚝뚝뚝 끊어지는 느낌? 내가 배경적인 이해가 덜해서 그런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감정선에 공감하기가 너무 어려웠어 갑자기? 왜? 싶은 생각들이 중간중간 들더라고ㅠㅠㅠ
차라리 멀린이랑 모르가나의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더 쉽더라 서사 이해도 확실하게 되고 아 이래서 저런 행동을 했구나 하는 인과관계가 명확해서 더 공감됐던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ㅠㅠㅠㅠㅠㅠ
극이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내가 뭘 알지 못하고 가서 이런건지 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무리 캐릭터를 따라가보려고 해도 아더-기네비어-랜슬롯 감정선 이해가 안감 감정들이 천천히 고조되는게 아니라 뚝뚝뚝 끊어지는 느낌? 내가 배경적인 이해가 덜해서 그런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감정선에 공감하기가 너무 어려웠어 갑자기? 왜? 싶은 생각들이 중간중간 들더라고ㅠㅠㅠ
차라리 멀린이랑 모르가나의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더 쉽더라 서사 이해도 확실하게 되고 아 이래서 저런 행동을 했구나 하는 인과관계가 명확해서 더 공감됐던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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