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극은 처음인데 뭐랄까 불호는 아닌데, 알쏭달쏭한 극이네.
극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고 가볍게 즐기면 될 것 같은데 나름 즐긴것 같으면서 즐긴것 같지 않은..
최근에 스포 엄청 밟고 가다가 안보고 갔는데, 갑자기 남자 둘이 좋아한다해서 살짝 당황했었어. 촌스럽다고 해도 어쩔수 없지만 난 그저 뱀파이어가 나온단 것만 알고갔다구.. 그래도 여자가 갑자기 가슴 까는 극 이후로는 찐 당황을 느껴본적이 없지만 ㅇㅇ
근데 생각해보면 인간과 인외의 존재 사랑이 더 비중크게 다뤄져서 이내 그렇구나 했는데.. 정말 그거외에는 슬프다거나 웃기다거나 그런건 하나도 없었어. (문 샤이닝에선 살짝 신났던 것 같긴하지만) 그냥 이만하면 잘봤네~이정도.
웃포 장면에서 뭐가 웃겨서 웃는지는 알겠지만 굳이 웃진 않았으니깐.. 극에 완전히 빠지지 못한걸까 진지충이라 그런걸까.
대신에 배우들의 연기/가창력이나 넘버같은건 좋았다고 생각해. 박상혁 프란체스나 이준우 레미 잘하고 열정적인게 보여서 좋았음. 그리고 자꾸만 뻘하게 외모후기도 남기는데 박상혁 배우 얼굴 쪼그맣고 비율 좋고, 이준우 배우는 요정같고 요염해 보였음..표정이^^; 그러면서 둘 다 첨 보는 배우들인데 가창력 넘버 소화력 같은거 좋아보여서 좀 더 내 취향인 극에서 보고싶다 생각했고. 근데 조이(비숍)역 맡은 김병준 배우는 역때문인지 특유의 톤때문인지 살짝 튕기는 거 있었음.
누구나 흥얼거릴만한 넘버도 있고 극 내에서 우려먹혀지는것도 넘버들이 좋아서 문제없었고.. 넘버만 듣자면 한번 더 보고싶은데 좋은 자리가 없어서 자막될 듯. 두번보면 다른 감정이 들까 이런 생각도 들긴 하거든.
이거 보고 아 얘 완전 불호인거 아냐? 라거나 보기 싫어지는 덬들도 있을텐데 진짜 불호는 아니고 나도 몰랐는데, 좀 더 무거운 분위길 좋아한 것 같기도 해. 아닌가?? 암튼 내가 느끼기엔 그렇다치자.
극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고 가볍게 즐기면 될 것 같은데 나름 즐긴것 같으면서 즐긴것 같지 않은..
최근에 스포 엄청 밟고 가다가 안보고 갔는데, 갑자기 남자 둘이 좋아한다해서 살짝 당황했었어. 촌스럽다고 해도 어쩔수 없지만 난 그저 뱀파이어가 나온단 것만 알고갔다구.. 그래도 여자가 갑자기 가슴 까는 극 이후로는 찐 당황을 느껴본적이 없지만 ㅇㅇ
근데 생각해보면 인간과 인외의 존재 사랑이 더 비중크게 다뤄져서 이내 그렇구나 했는데.. 정말 그거외에는 슬프다거나 웃기다거나 그런건 하나도 없었어. (문 샤이닝에선 살짝 신났던 것 같긴하지만) 그냥 이만하면 잘봤네~이정도.
웃포 장면에서 뭐가 웃겨서 웃는지는 알겠지만 굳이 웃진 않았으니깐.. 극에 완전히 빠지지 못한걸까 진지충이라 그런걸까.
대신에 배우들의 연기/가창력이나 넘버같은건 좋았다고 생각해. 박상혁 프란체스나 이준우 레미 잘하고 열정적인게 보여서 좋았음. 그리고 자꾸만 뻘하게 외모후기도 남기는데 박상혁 배우 얼굴 쪼그맣고 비율 좋고, 이준우 배우는 요정같고 요염해 보였음..표정이^^; 그러면서 둘 다 첨 보는 배우들인데 가창력 넘버 소화력 같은거 좋아보여서 좀 더 내 취향인 극에서 보고싶다 생각했고. 근데 조이(비숍)역 맡은 김병준 배우는 역때문인지 특유의 톤때문인지 살짝 튕기는 거 있었음.
누구나 흥얼거릴만한 넘버도 있고 극 내에서 우려먹혀지는것도 넘버들이 좋아서 문제없었고.. 넘버만 듣자면 한번 더 보고싶은데 좋은 자리가 없어서 자막될 듯. 두번보면 다른 감정이 들까 이런 생각도 들긴 하거든.
이거 보고 아 얘 완전 불호인거 아냐? 라거나 보기 싫어지는 덬들도 있을텐데 진짜 불호는 아니고 나도 몰랐는데, 좀 더 무거운 분위길 좋아한 것 같기도 해. 아닌가?? 암튼 내가 느끼기엔 그렇다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