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봐야지 하고 자첫했는데
재즈+송스루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서 당황했고 1막이 좀 단조로워서 실망했었거든
웨잇포미도 엄청 기대했는데 내 생각만큼은 아녀서ㅠㅠ
근데 2막 들어서 하데스+페르세포네 서사가 확 부각되니까 더 몰입되고
점점 넘버들의 리듬에 적응되면서 끝에는 너무 좋았어 ㅋㅋㅋㅋ
특히 여왕은 역시 여왕님이다 진짜 최고였고, 김환희배우 처음보는데 넘버소화력이 너무 좋아서 감탄했네 ㅋㅋㅋㅋ 너무 잘하더라
집에와서는 브웨 영상이랑 넘버 계속 돌려듣는중 ㅠㅠ 중독 장난 아니네
+ 시우민배우는 정식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지?
왜 이렇게 어려운 배역으로 시작했을까 안타까웠어ㅠㅠ
보니까 오르페우스가 넘버가 꽤 어려운 편이고 극에서 비중이 크던데
웅장한 음향에 묻혀서 부르는 넘버들도 아니고, 주위 배우들이 워낙 발성이나 연기가 좋다보니 시우민 배우가 나오면 뭔가 몰입이 깨져
편견 갖지 않고 보려고 해도 내내 힘들었어 ㅠㅠ
뮤지컬 계속 하려고 하는거면 일단 연기할 때 발성을 바꿔야 되겠더라..
이런 불호후기 안되면 말해줘!! 글 삭제할게
재즈+송스루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서 당황했고 1막이 좀 단조로워서 실망했었거든
웨잇포미도 엄청 기대했는데 내 생각만큼은 아녀서ㅠㅠ
근데 2막 들어서 하데스+페르세포네 서사가 확 부각되니까 더 몰입되고
점점 넘버들의 리듬에 적응되면서 끝에는 너무 좋았어 ㅋㅋㅋㅋ
특히 여왕은 역시 여왕님이다 진짜 최고였고, 김환희배우 처음보는데 넘버소화력이 너무 좋아서 감탄했네 ㅋㅋㅋㅋ 너무 잘하더라
집에와서는 브웨 영상이랑 넘버 계속 돌려듣는중 ㅠㅠ 중독 장난 아니네
+ 시우민배우는 정식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지?
왜 이렇게 어려운 배역으로 시작했을까 안타까웠어ㅠㅠ
보니까 오르페우스가 넘버가 꽤 어려운 편이고 극에서 비중이 크던데
웅장한 음향에 묻혀서 부르는 넘버들도 아니고, 주위 배우들이 워낙 발성이나 연기가 좋다보니 시우민 배우가 나오면 뭔가 몰입이 깨져
편견 갖지 않고 보려고 해도 내내 힘들었어 ㅠㅠ
뮤지컬 계속 하려고 하는거면 일단 연기할 때 발성을 바꿔야 되겠더라..
이런 불호후기 안되면 말해줘!! 글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