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윤지성이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11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윤지성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썸씽로튼'(연출 이지나)에 셰익스피어 역으로 출연한다.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3월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2019년 내한 공연을 거쳐 지난해 라이선스 초연을 가졌다.
윤지성이 연기하는 셰익스피어는 당대의 록스타로 그려진다. '셰익스피어가 지금의 팝스타, 아이돌 같은 인기를 구가했다면 어땠을까?'라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인 만큼, 사람들의 애정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스타 작가의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윤지성은 그룹 활동 종료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단단히 입지를 다졌다. 2019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무대에 데뷔한 이후 육군 뮤지컬 '귀환'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드라마 배우로도 데뷔한 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윤지성의 활발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썸씽로튼'은 12월 23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11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윤지성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썸씽로튼'(연출 이지나)에 셰익스피어 역으로 출연한다.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3월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2019년 내한 공연을 거쳐 지난해 라이선스 초연을 가졌다.
윤지성이 연기하는 셰익스피어는 당대의 록스타로 그려진다. '셰익스피어가 지금의 팝스타, 아이돌 같은 인기를 구가했다면 어땠을까?'라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인 만큼, 사람들의 애정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스타 작가의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윤지성은 그룹 활동 종료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단단히 입지를 다졌다. 2019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무대에 데뷔한 이후 육군 뮤지컬 '귀환'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드라마 배우로도 데뷔한 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윤지성의 활발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썸씽로튼'은 12월 23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