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톡은 아버지한테 하는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가, 연인처럼 따뜻하게 대해서 자상한 지킬의 면모를 봤던것 같아. 그래서 살짝 커플렌즈 꼈다가 뺐고ㅋㅋ..
2.앙상블은 지난번보다 좋아진 것 같음. 물론 자둘이라 그것도 경험이라고 알아서 잘 흡수하게 된 거일수도 있지만^^; 특히 머더머더에서 나는 아냐~라고 독창?하는 남앙 나름 귀엽고 눈여겨 보여지더라. 나중에 다른 작품에서도 보면 좋겠네
3.이사회 장면에서 톡이나 이사회진 연기 좋았다고 생각해.
홍지킬은 조금 더 이사회진에 밀리는 지킬 느낌이였고, 톡은 좀 더 팽팽하다가 현실에 부딪히는 냉철한 면모도 가진 박사같았음.
4.letting go였나 댄버스경이 부를때 자식은 없지만, 진짜 부모의 자식 사랑과 걱정 본 것 같아서 이해되고.. 막 그런게 있었어.
5.브링 온 더 맨 나도 박수치고 싶었지만 누가 진짜 치래.. 무대에서 박수치는거 말고 찐으로 관객석에서 잠시 박수 나왔었음. 뭐 몰랐으니 그랬겠지 싶긴 해.
6.alive1에서 막 약간의 웃포도 보여주다가 점점 마약..이러면서 변해가는데 관객들이 점점 숨죽여지는 분위기가 느껴졌어. 진짜 약물해서 헤까닥 돌아버린 하이드가 나타난 느낌이였거든. 근데 중간에 변화장면에서 약간.. 몸을 못 쓰는지 갓 태어난 어린 기린처럼 갈피 못잡은 몸(..)이 있던것 같기도
7.alive2가 사실 더 좋았는데 소름끼치는 주교새끼 찰지게 놀리고, 넘버나 이것저것 다 좋았음. 근데 오늘은 진짜 불이 나한테 날라오는 마냥 살짝 놀랬다.. 휴.. 안죽었다ㅋㅋㅋㅋ싶었어
8.톡하고 수진엠마는 사실 케미가 덜 살더라. 수진엠마 목소리도 꾀꼬리 같고 이뻤지만 엄마오리인지 아기오리인지 오리현상때문에? 경아엠마가 계속 생각났음ㅠㅠ 그리고 톡은 톡젼이라는 꿀맛조합을 봐서 아.. 이건 아닌데..라는 약간의 반발심이..
9.아 오늘도 어 뉴 라잎 끝나고 또 놀람. 번개+더 멀대같이 길어진 하이드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드큘에서도 이렇게 나타나는 장면들 있었는데 그때는 언제 나올까 보는맛이 있었지만, 지킬은 두번이라고 안 놀랄 여유같은건 없음;;
10.미워하긴 힘들죠or나의 길을 가겠어 둘중에 하나였던 것 같은데 톡하고 찰떡인 넘버있었음. 지난번에 자첫할땐 넘버빼고 거의 다 실망해서 진짜진짜 자둘 자막해야지 했는데.. 나 지금 좀 고민될 정도야
11.그리고 마지막으로 컨프롱!! 얼라이브 2음원으로 듣고 이건 아니다라면서 톡 지킬에 대한 기대감이 바닥을 뚫었는데 현장에선 진심을 담아 박수쳤어. 너무 잘하더라ㅠㅜㅠㅜㅠ
2.앙상블은 지난번보다 좋아진 것 같음. 물론 자둘이라 그것도 경험이라고 알아서 잘 흡수하게 된 거일수도 있지만^^; 특히 머더머더에서 나는 아냐~라고 독창?하는 남앙 나름 귀엽고 눈여겨 보여지더라. 나중에 다른 작품에서도 보면 좋겠네
3.이사회 장면에서 톡이나 이사회진 연기 좋았다고 생각해.
홍지킬은 조금 더 이사회진에 밀리는 지킬 느낌이였고, 톡은 좀 더 팽팽하다가 현실에 부딪히는 냉철한 면모도 가진 박사같았음.
4.letting go였나 댄버스경이 부를때 자식은 없지만, 진짜 부모의 자식 사랑과 걱정 본 것 같아서 이해되고.. 막 그런게 있었어.
5.브링 온 더 맨 나도 박수치고 싶었지만 누가 진짜 치래.. 무대에서 박수치는거 말고 찐으로 관객석에서 잠시 박수 나왔었음. 뭐 몰랐으니 그랬겠지 싶긴 해.
6.alive1에서 막 약간의 웃포도 보여주다가 점점 마약..이러면서 변해가는데 관객들이 점점 숨죽여지는 분위기가 느껴졌어. 진짜 약물해서 헤까닥 돌아버린 하이드가 나타난 느낌이였거든. 근데 중간에 변화장면에서 약간.. 몸을 못 쓰는지 갓 태어난 어린 기린처럼 갈피 못잡은 몸(..)이 있던것 같기도
7.alive2가 사실 더 좋았는데 소름끼치는 주교새끼 찰지게 놀리고, 넘버나 이것저것 다 좋았음. 근데 오늘은 진짜 불이 나한테 날라오는 마냥 살짝 놀랬다.. 휴.. 안죽었다ㅋㅋㅋㅋ싶었어
8.톡하고 수진엠마는 사실 케미가 덜 살더라. 수진엠마 목소리도 꾀꼬리 같고 이뻤지만 엄마오리인지 아기오리인지 오리현상때문에? 경아엠마가 계속 생각났음ㅠㅠ 그리고 톡은 톡젼이라는 꿀맛조합을 봐서 아.. 이건 아닌데..라는 약간의 반발심이..
9.아 오늘도 어 뉴 라잎 끝나고 또 놀람. 번개+더 멀대같이 길어진 하이드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드큘에서도 이렇게 나타나는 장면들 있었는데 그때는 언제 나올까 보는맛이 있었지만, 지킬은 두번이라고 안 놀랄 여유같은건 없음;;
10.미워하긴 힘들죠or나의 길을 가겠어 둘중에 하나였던 것 같은데 톡하고 찰떡인 넘버있었음. 지난번에 자첫할땐 넘버빼고 거의 다 실망해서 진짜진짜 자둘 자막해야지 했는데.. 나 지금 좀 고민될 정도야
11.그리고 마지막으로 컨프롱!! 얼라이브 2음원으로 듣고 이건 아니다라면서 톡 지킬에 대한 기대감이 바닥을 뚫었는데 현장에선 진심을 담아 박수쳤어. 너무 잘하더라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