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에 난 뭐지? 라며 나라는 존재의 물음표를 가지던 한 여인이
극이 진행 될수록 타인의 시선이 그렇다면 기꺼이 '나쁘고 야한'여자가 되길 결심하고
종극엔 이젠 그 타인의 시선조차 초월해서 결국 나를 말하는 사람은, 내 오롯한 존재의 이유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였단 걸 깨닫는 이 전개가 너무 소름돋는거 같아
레드북은 진짜 갓극이야 ㅠㅠ
극이 진행 될수록 타인의 시선이 그렇다면 기꺼이 '나쁘고 야한'여자가 되길 결심하고
종극엔 이젠 그 타인의 시선조차 초월해서 결국 나를 말하는 사람은, 내 오롯한 존재의 이유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였단 걸 깨닫는 이 전개가 너무 소름돋는거 같아
레드북은 진짜 갓극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