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뀨드윅 모든 게 좋았다
오늘 호흡이 좀더 여유로운 편이라 생각했는데 끝나고 시간 보니까 31분밖에 안되서 놀랐어
대사 사이마다 애드립 꽉꽉 채운 느낌이었거든 ㅋㅋㅋ
지금껏 보는 관극 중 레전이란 게 사실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오늘은 느껴졌어 이게 덬들이 말하는 레전이라는 걸..
뀨드윅 정말 사랑스럽고 안쓰럽고 지켜주고 싶고.. 또 내가 이 공연을 보면서 위로받아
오늘 이 공연이 영원히 내 기억에 마음에 남았으면 좋겠다.
왜 오스트 안주냐.. 진짜 29만원9천원이라도 상관 없을 느낌이였음.. 그래도 살 것 같은데.. 쇼놋 제발 박제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