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모두 폐허
그림자도 흔적도 다 사라진
저 막다른 길 건널 수 없는 강
어둠에 잠긴 숨결
검은 심장의 침묵
영원한 연대-내 앞에 펼쳐진 이 길-심장의 침묵-기억해 이 밤
연속으로 들으면 내 정신이 다 피폐해졌는데...
기억해 이 밤맆이 ㄹㅇ 참담했어 ㅠㅠ
재연에서도 유독 마음에 쓰이는 가사가
"참담한 그 미래도 다 내 운명인가요"인데
딱 이게 초연 아더였다고 생각...
갑자기 초연 생각나서 아더-렌슬럿들 포스터 보는데
흑백 포스터들 너무 무겁고 슬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