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덭 극이 끝나고 여운이 많이 남는 극들을 유독 좋아하는데 댕냥시가 딱 그래
솔직히 자첫 할때 걱정 많이했었거든 근데 냥집사로 너무 관통하는 대사나 가사가 많아서 오늘 자둘을 했어
원근랩터 튜플루토 합이 잘 맞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정도로 파고들줄 몰랐음
특히 정말 개와 고양이 같아서 몰입도 잘 됐고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아서 후반부로 갈 수록 감정선이 더 극대화 됐었음
디테일도 추가가 많이 됐음
랩터는 루이를 생각하면서 플루토에게 여전하다는 말을 계속 했고
플루토는 뭐래뭐래 하면서도 어린 고양이라그런지 자신이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걸 감추려고만 하도 어설프지만
마지막 플루토가 아이비로 바뀔 때 잘 들어봐~ 하면서 계속 냄새맡던 플루토가 랩터을 꼭 끌어안아주는데 눈물이 엄청 터지더라
오늘은 배우들도 울컥했는지 문튜 마지막까지 감정 정리가 안되서 훌쩍이는데 그런 튜 처음봤었음... 그래서 마지막 밝게 끝나는 것도 너무 애절한거야. 어쩜좋아 싶었어
불호인 부분은 여전했음.
극 자체가 랩터에게 너무 가혹해. 랩터는 하나도 잘못한 부분이 없는데 루이의 말에 대응하던 랩터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한번만 누구라도 한번만 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랩터야 너는 잘못없어. 하고 껴안아주고싶었음 ㅠ
극 중반까지 티키타카 엄청 좋다 하면서 보다가 후반에서 몰아치는 감정을 보니 괜히 이 페어를 추천하는게 아니구나 몸으로 느끼고 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자첫 할때 걱정 많이했었거든 근데 냥집사로 너무 관통하는 대사나 가사가 많아서 오늘 자둘을 했어
원근랩터 튜플루토 합이 잘 맞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정도로 파고들줄 몰랐음
특히 정말 개와 고양이 같아서 몰입도 잘 됐고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아서 후반부로 갈 수록 감정선이 더 극대화 됐었음
디테일도 추가가 많이 됐음
랩터는 루이를 생각하면서 플루토에게 여전하다는 말을 계속 했고
플루토는 뭐래뭐래 하면서도 어린 고양이라그런지 자신이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걸 감추려고만 하도 어설프지만
마지막 플루토가 아이비로 바뀔 때 잘 들어봐~ 하면서 계속 냄새맡던 플루토가 랩터을 꼭 끌어안아주는데 눈물이 엄청 터지더라
오늘은 배우들도 울컥했는지 문튜 마지막까지 감정 정리가 안되서 훌쩍이는데 그런 튜 처음봤었음... 그래서 마지막 밝게 끝나는 것도 너무 애절한거야. 어쩜좋아 싶었어
불호인 부분은 여전했음.
극 자체가 랩터에게 너무 가혹해. 랩터는 하나도 잘못한 부분이 없는데 루이의 말에 대응하던 랩터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한번만 누구라도 한번만 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랩터야 너는 잘못없어. 하고 껴안아주고싶었음 ㅠ
극 중반까지 티키타카 엄청 좋다 하면서 보다가 후반에서 몰아치는 감정을 보니 괜히 이 페어를 추천하는게 아니구나 몸으로 느끼고 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