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지금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인 것 같아.
연뮤에 입덕한 순간을 돌이켜보면 어떤 배우의 기(감정)이 확 와닿았을 때였어. 정말 사람에게 기라는 게 있을 수도 있겠다고 처음 생각한 순간이었고 연뮤덕질하면서는 사람에겐 기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음ㅋㅋㅋ
또, 매체랑 다른 부분에서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아해. 매체는 작감이 의도한 앵글의 장면만 볼 수 있잖아. 근데 무대연기는 A가 말할 때 그 말을 듣는 B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재밌어. 화자와 청자 양쪽으로 눈 휙휙 돌려가며 보는게 재밌어ㅋㅋㅋㅋ
또 나는 연!!!!!뮤덕이 아니라 연뮤!!!덕이기 때문에 노래도 좋아.. 뮤지컬은 넘버 좋으면 내용이 똥망시망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용서돼.
무엇보다 기운이 딸려서 가만히 앉아 관극하는게 적성에 맞아... 극장까지 가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적어도 즐길 땐 앉아서 머리로 집중만 하면 되는거라..
대학로도 좋아해 마음의 고향이야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더뮤지컬이 "제 2서식지가 대학로인 여러분" 이라고 해서 찔렸어ㅋㅋㅋㅋㅋ 집에서 거리가 있는 편인데 관극 없어도 자주 감ㅎㅎㅎㅎ
돈, 시간, 계자병크 등 생각하면 종종 빡치긴 하지만 어디든 안 그런 덕질이 어딨겠냐 생각이 들어. 저런 빡침이 상쇄될 정도로 연뮤가 좋아서 나는... 탈덕 못할 것 같아... 입덕 초기 2년만큼 매 관극이 설레진 않지만 그래도 혜화라는 글자만 보면 기분이 좋다ㅠㅠ
연뮤에 입덕한 순간을 돌이켜보면 어떤 배우의 기(감정)이 확 와닿았을 때였어. 정말 사람에게 기라는 게 있을 수도 있겠다고 처음 생각한 순간이었고 연뮤덕질하면서는 사람에겐 기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음ㅋㅋㅋ
또, 매체랑 다른 부분에서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아해. 매체는 작감이 의도한 앵글의 장면만 볼 수 있잖아. 근데 무대연기는 A가 말할 때 그 말을 듣는 B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재밌어. 화자와 청자 양쪽으로 눈 휙휙 돌려가며 보는게 재밌어ㅋㅋㅋㅋ
또 나는 연!!!!!뮤덕이 아니라 연뮤!!!덕이기 때문에 노래도 좋아.. 뮤지컬은 넘버 좋으면 내용이 똥망시망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용서돼.
무엇보다 기운이 딸려서 가만히 앉아 관극하는게 적성에 맞아... 극장까지 가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적어도 즐길 땐 앉아서 머리로 집중만 하면 되는거라..
대학로도 좋아해 마음의 고향이야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더뮤지컬이 "제 2서식지가 대학로인 여러분" 이라고 해서 찔렸어ㅋㅋㅋㅋㅋ 집에서 거리가 있는 편인데 관극 없어도 자주 감ㅎㅎㅎㅎ
돈, 시간, 계자병크 등 생각하면 종종 빡치긴 하지만 어디든 안 그런 덕질이 어딨겠냐 생각이 들어. 저런 빡침이 상쇄될 정도로 연뮤가 좋아서 나는... 탈덕 못할 것 같아... 입덕 초기 2년만큼 매 관극이 설레진 않지만 그래도 혜화라는 글자만 보면 기분이 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