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Ch3Plus/status/1877233847181426983
옴: 농옴 마카오에서 사진 안 찍는다고 “흥 농옴 언니랑 사진 찍기 싫어해”라면서 투덜투덜댔어요. 피링은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또 저런 에너지가 있을 때는 있어요
링: 정말 귀여워요.. 가끔 절 링링퀑~ 이라고 부를 때 귀여워요
옴: 웃을 때요. 이렇게 웃을 때 너무 귀여워요. 우리가 사귀었.. 만났을 때부터 피링은 싫은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불편하거나 그런 마음도 없었죠.
(여기서 콥깐 คบกัน은 보통 사귀다로 쓰이지만 뇌에 힘 주면 씨피로 엮이다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링: 저는 진짜 스킨쉽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안 친하고 막 알게 된 사람들과 안고 손잡고 그러지 않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어색했죠 근데 연기수업에서 옴이 나는 (스킨쉽을 좋아하는) 이런 사람인데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게 또.. 다르게 귀여웠어요 (하트발사)
옴: 제가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줘요. 이런 사람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한 거죠. 계속 이렇게 손잡고 같이 걸어갈 거예요. 무슨 일이 생기면 서로 도와주면서.. 누가 그랬어요 링이 없으면 옴도 없고 옴이 없으면 링도 없다고
링: 농옴을 잘 챙기고 살펴야죠. 무슨 일이 있을 때도 함께 생각하고 옴이 다치거나 속상할 일 없도록 하고 싶어요. 이만큼 마음이 편하고 잘 맞는 동료를 못 만날 거예요. 이제는 눈만 봐도 알아요. 그래서 느꼈죠, 같이 손 잡고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은 옴밖에 없다는 걸
옴: 저에게는 엄청엄청 의미가 있는 사람이에요. 정말 많이 사랑하고 저의.. 음.. 모든 범주에 들어 있어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사랑할 유일한 사람이에요.
출처 :
https://x.com/yujemyujem/status/187725307477296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