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투게더로 태방 왔는데
근래는 오랫동안 보지않았음
이유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이제는 다른 작품도 많이 보고 여러 배우들을 알게되니 태드를 시작하게 해준 근본에서 멀어졌달까
근데 오늘 그냥 문득 보고싶단 생각에 봤는데
그 첫느낌이 몽글몽글 떠오르는게 갑자기 울컥하는거야
너무 예쁜 사라왓과 타인, 스크럽의 음악이 몇년전 그날로 날 데려감
오늘이 2024년의 마지막 날이라 센치해진 탓도 있겠지만
혹시 한동안 투게더 안봤던 덕들도 한번 다시 보면 이기분 알거임
정말 푸른 청춘이고 브윈미모는 레전드였다
스틸투게더까지 다 달리고다니
이제 그 청춘의 뒷이야기를 볼수 없어서 너무 아쉽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