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캐릭터들을 완벽히 작품 속으로 돌려보낼 시간입니다.
개구쟁이 같은 배우 친구들 모두, 나이가 어리든 많든 간에 다들 장난스러운 건 똑같았어요. 😆
이번 작품은 언어적인 면에서나 대본의 길이 면에서나 정말 어려웠는데,
여러분 모두 정말 멋지게 해냈어요. 너무 대단해요, 모두!
그리고 퓨즈 감독님, 제가 가끔 고집을 부리기도 했지만 항상 제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촬영팀, 조명팀 모두 감사해요.
제가 크게 소리치지 않으면 현장이 너무 조용하다고 해서 계속 목소리를 높이게 만드셨잖아요.
가끔 목이 아프기도 하단 말이에요. 😅
무엇보다도 우리 배우들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피드백과 칭찬,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 있어요.
저희가 여러분께 행복과 미소를 선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
갭더시에 이어 핀팍에서도 함께 하고 비하인드도 많이 주고 애들이랑 케미(^^)도 좋았던 조연출님
크라니움에서도 스텝으로 참여해서 또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