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일이야?"
🦭: "데이트하러 왔어."
🐳: "데이트? 무슨 데이트?"
🦭: "우리 금요일 데이트."
🐳: "가게 문 닫았는데."
🐳는 누가 찾아오니 당황스러워하면서 🦭가 가게 문에 'Close'라고 붙어 있는 것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해 어이없어 했다.
🦭: “하지만 우리 약속했잖아.”
🐳은 속으로 누가 그런 약속을 했냐며 투덜거리며, 현관 인터폰을 설치한 것을 후회했다. 🦭은 피자 상자를 머리 위에 올리고 “피자 사왔어. 같이 먹을래?”라고 물었다. 🐳은 별로 배고프지 않다며 🦭에게 돌아가서 먹으라고 했다. 🦭은 인상을 찌푸렸다.
둘이 안사귐! 고백한적도 없음!
둘이 데이트는 커녕 만나자고 약속한적도 없음!
연하가 일방적으로 찾아오는거야ㅋㅋㅋ
결국 연하가 이겨서 같이 피자먹는 연상 되시겠다.
피자 머리위에 들고있는거 럽깅이로 생각만해도 귀여워ㅠㅠ
어디까지 어떻게 스포해도 되는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불편함 바로 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