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옴이가 링과 닮았다 한 수국이랑 링이 옴과 닮았다 한 은방울꽃으로 꽃다발 만든 것부터 이미 감동인데
은방울꽃은 5월화라서 구하기도 어렵고 수국도 비싸서 저 크기면 100만원이 넘는대..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알레르기도 있는 애가 저걸 만들 계획을 했다는 건 진짜 옴이가 기뻐할 것만 생각한 거잖아ㅠㅠ
옷도 옴이가 자기 매력적이라고 했던 거 딱 기억해뒀다 헤메코 완벽하게 해서 달려오는 거 진짜.. 어떻게 안 좋아해?
근데 사실 링링이 준비한 게 무색하지 않게
옴이가 너무 행복해하고 기뻐해줘서 더 맘이 좋은 것도 있어ㅠㅠㅠㅠ
우리 사랑둥이ㅠㅠ♡
우리 애들이 사랑을 줄 줄 알고 받을 줄 아는 애들이라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