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신 둘이 체격 비슷해서 힘으로 안밀리고 팽팽한 점
그와중에 세인트는 신한테 손못대고 방어만 하거나 처맞기만 해서 포인트업됨
신은 항상 감흥없고 좀 나른한 느낌인데 세인트한테만 감정 다 드러내서 울고 소리치는거 개존맛
세인트 첨부터 후회공 발닦개 모드인데도 쉽게 용서 안해주고 굴리는 것도 좋음
거기다 흑화한 현재와 대조적으로 돌아갈수 없는 찬란한 과거의 우정도 회상씬으로 계속 줌
왜때문에 브로맨스에 이렇게까지 설정을 갈아넣은거에요..? 스카이나니로 이런걸 주다니 찌엠 유죄 아니야??ㅠ
예고도 미친게 신 자기가 끝이래놓고 날 언제까지 피할거녜ㅋㅋㅋㅋ 신은 세인트 절대 못놓잖아..
이드라마 퀄도 좋은데 오타쿠 저격을 진심 너무너무 잘하는거 같음
추가로 10화 파트원에서 신 활짝 웃게 해놓고 엔딩에 울린거 제작진이 너무 많이 배웠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