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센오럽 존잼ㅋ 하고 후기글 쓰려고 했는데
ㅎㅏㅋㅋㅋㅋㅋㅋㅋ
180 degree 후유증 오진다..
너무 기빨려서 좀 건너 뛰면서 봤는데도
정말 개오지는 작품이었어ㅋㅋㅋ
보면서 연극 같다고 느꼈는데 찐 연극 연출가분이 만든 작품이더라고?
진짜 한편에 개쩌는 연극 본거 같아
세명 다 연기 미쳤고 대사 미쳤고
텐션은 어마무시 했다....
서치하니까 비엘보다 퀴어느낌이란 감상글도 있던데
나도 그렇게 느끼긴했어
근데 비엘 감독들은 이 작품 보면서 텐션 연구좀 했으면 싶네
둘이 눈마주 보는거 헐떡이는것 만으로도 이렇게 섹텐이 쩔수가 있다는것을!!!!!
아무튼 소재도 그렇고 꽤나 기빨리는 작품이라 막 추천은 못하겠지만
작품성있고 여운있는거 보고 싶은 덬들은 츄라이 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