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를 좋아했었던거같은데
첫사랑이라는 감정, 그게 너무 소중하고 애틋했고 그걸 느끼게 한 사람=통 이니까 ..
마음의 방향이 쉽게 조로 옮겨간다는게 납득되지 않았던거같아,
그렇게 통이 누나랑 행복해지는 모습 보기 싫어 유학까지 결정할정도로 울고불고 해놓고서 아니 내가 갑자기 이 사람한테 호감을 가진다고?하면서ㅋㅋ
근데 이제 눈앞에 내 첫사랑이 있었고 그 사람이 나를 온전히 사랑해줬다는 사실에
미칠 노릇이겠지 ㅋㅋ근데 또 내곁에 있었어 근데 그걸 또 늦게 알아봐서...ㅠㅠㅠ
엄청난 후회 예약이라고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