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 안우는데 이거 진짜 오열하면서 봤어ㅠㅠㅠㅠㅠ
오스트도 너무 좋은데 밖에서 걸으면서 오스트 듣다 그 장면이 생각나서 울면서 걸은적도 있어ㅠㅠ 나한텐 그만큼 여운 쩔고 먹먹한 영화야
처음 보고 꽤 오래 생각나더라구 마지막 성인부분은 불호도 많던데 나는 얼마나 고생이 많았으면ㅋㅋ 좀 이해도 되고.. 그 뒤 고딩 애들 나오는 엔딩보고 또 울었어ㅠㅠ 지금 글 쓰면서도 생각나서 코끝이 찡하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태드중에 이런 여운쩌는 드라마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글썼어 있으면 알려줄래?
+ 주말에 보스베베 봤는데 포스북..망태기에 담아봐써ㅋㅋ 포스 무쌍이더라..내가 또 무쌍 엄청 좋아하거든ㅋㅋ 드라마도 편하고 재밌게 잘봤다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