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란집 보면 집 대문부터가 높고 각져있음
집 자체도 정갈한데 어머니 아버지 옷도 갖춰입고 있고(심지어 갑자기 가자고해서 간건데) 그리고 누나랑 얘기하는거 보면 부모님이 항상 바라는 바가 있었고 까란은 그걸 이루고 인정받으려고 했다는걸 알게 됐어😢 그 7화 여사장일 생각남ㅠㅠㅜㅜㅜ
아치집 보면 갑자기 아버지 풍선 터트리고ㅋㅋ 집 편안한 인테리어+분위기인거 느껴지고 식사도 실외에서 하는거보면 좀 더 시골스러운 느낌. 아치도 자기가 누굴 데려왔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다고 좋아하셨을거라는거 보면 어머니 아버지 모두 성공하길 바라진 않으셨을 느낌이야 성장과정에서. 대신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겠지.
이렇게 다른 둘이 만나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사랑하게 되어 참 다행이고 까란에게는 아치가 휴식처이고 아치에게는 까란이 자존감 지킴이가 될 수 밖에 없었음을 그들의 성장과정애서 또다시 느낀다.
까란아치 영사해💙 가끔 우리에게도 찾아와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