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란의 마음 속 소리 듣게되면서 자기 자존감 되찾을거 생각하니 미치겠어요... 1화에서 우산 같이 쓰고 가면서 까란이 아치 장점도 말하고 걱정도 해주는 거 들으면서 아치가 다시 생각하게 된 게 너무 좋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