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옾감독 벨드풀에서 보기드문 기복없이 좋은퀄 뽑아내는 감독인건 인정. 죽어가던 투게더를 스게더로 살려냈고 배드버디도 진짜 재밌게 잘 봤음. 근데 연차가 쌓이면서 점점 벨드안에서 자기의 생각을 드러낼려는 경향이 보이더라구 그거 자체는 나쁜건 아님ㅇㅇ 배드버디에서도 공수가 불분명한 실제 게이세계라던가 환경보호 이런 메시지를 담고싶어하는게 보였지만 드라마에 잘 녹아났고 컨텐츠업 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아이덴티티 갖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문치킨에선 그런부분에서 욕심이 조금 과했다고 생각함. 겨우 8부작짜리 드라마안에서 최소 3커플이 나오는데 거기다 빈부격차, 저소득층 주거문제, 재개발문제, 장애인의 단절문제, 결손가정문제(다양한 가족형태문제) 지금 생각나는것만 이만큼임 그것도 러브라인관련 갈등은 뺀게 이만큼이야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숨이 턱턱 막히는것 같았음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하는건 좋은데 그냥 쉽게말해 다들 뭐가 이렇게 힘드냐?ㅜㅜ 하는소리가 절로 나왔어 개인적인 감상으론 인물들을 꾸며주기 위해 설정이 들어간게 아니라 저런 이야기들을 하기위해 인물을 배치한 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은 부분에선 캐릭터가 메시지에 잡아먹히는 느낌이 들때도 있었음 메시지의 전달자같은 느낌?
사실 내가 불호인 부분은 이 드라마가 이래서 존나 별로다!하는건 아님 이런 부정적인 감상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드라마는 어느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냈다고 생각함.
다만 이게 그래서 벨드냐? 했을때 비엘커플이 3쌍이나 나오는데도 그런느낌이 약했단게 내 불호포인트였음. 나한테 웰메이드 벨드(든 퀴어든)란건 선셋같은거임 벨드의 범주안에서 잘 만든거ㅇㅇ 문치킨은 잘 만들었지만 벨드인진 모르겠다는게 내 생각임 한줄로 정리하면 감독이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았던 드라마장르라고 하고싶음. 찌엠으로부터 주문받은게 벨드인데 다른게 더 하고싶었던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한번 해봤음 아님 그냥 가볍지않고 메세지가 있는 벨드를 하고싶었는데 농도조절에 실패한걸수도 있고(실패했단것도 주관적인 감상맞음)
그런데 문치킨에선 그런부분에서 욕심이 조금 과했다고 생각함. 겨우 8부작짜리 드라마안에서 최소 3커플이 나오는데 거기다 빈부격차, 저소득층 주거문제, 재개발문제, 장애인의 단절문제, 결손가정문제(다양한 가족형태문제) 지금 생각나는것만 이만큼임 그것도 러브라인관련 갈등은 뺀게 이만큼이야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숨이 턱턱 막히는것 같았음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하는건 좋은데 그냥 쉽게말해 다들 뭐가 이렇게 힘드냐?ㅜㅜ 하는소리가 절로 나왔어 개인적인 감상으론 인물들을 꾸며주기 위해 설정이 들어간게 아니라 저런 이야기들을 하기위해 인물을 배치한 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은 부분에선 캐릭터가 메시지에 잡아먹히는 느낌이 들때도 있었음 메시지의 전달자같은 느낌?
사실 내가 불호인 부분은 이 드라마가 이래서 존나 별로다!하는건 아님 이런 부정적인 감상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드라마는 어느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냈다고 생각함.
다만 이게 그래서 벨드냐? 했을때 비엘커플이 3쌍이나 나오는데도 그런느낌이 약했단게 내 불호포인트였음. 나한테 웰메이드 벨드(든 퀴어든)란건 선셋같은거임 벨드의 범주안에서 잘 만든거ㅇㅇ 문치킨은 잘 만들었지만 벨드인진 모르겠다는게 내 생각임 한줄로 정리하면 감독이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았던 드라마장르라고 하고싶음. 찌엠으로부터 주문받은게 벨드인데 다른게 더 하고싶었던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한번 해봤음 아님 그냥 가볍지않고 메세지가 있는 벨드를 하고싶었는데 농도조절에 실패한걸수도 있고(실패했단것도 주관적인 감상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