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전까진 그냥 무뚝뚝해도 속깊은 친구 느낌이었는데 오늘 좀 캐붕되는 느낌?ㅜㅜ 사운드한테도 좀.. 사운드가 감싸주면서 만날 느낌이었고 친칠라 다같이 싸웠어도 윈이 깐이한테 한 말을 진짜 너무 선넘었음ㅠ 깐이 충격받은거 다 보이는데도 눈 깔아뜨면서 너땜에 우리 진거라는말 반복해서 새겨넣을땐 진짜 좀 잔인해보이기까지해서 윈을 이렇게까지? 싶었어 내가 힘들고 상처받았으니 니마음도 찢어져보라는거 같아서 내가 다 가슴이 서늘해지더라 이렇게 얼렁뚱땅 다같이 화해하고 넘어갈거면 그렇게까지 가면 안됐다고 생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