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가 필요할 때 한 숨 돌렸을 때 다 엄마에게 포옹을 원하고 띤이 안아줬을 때 자기 속 완전히 터놓고 울거나 안정 찾기도 하고... 깐이라는 아이에게 직접적인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포옹이 참 큰 의미인데 그걸 10화 자작곡 무대에서 연출로 보여줘서 참 좋았음 ㅠㅠ 교차편집되는 포옹 하나하나를 그 순간을 깐이 떠올리며 부르고 있고, 동시에 그게 이제까지 깐을 지탱해준 온기라는 걸 보여줘서... 뮤비에서는 5화 친칠라들과의 포옹도 들어있고 깐 스스로가 내 노래는 사랑과 감사, 보답을 담은 노래라는 걸 깊이 깨닫고 부르게 되는 과정을 정말 잘 그려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