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PresentWillingHorsemouse
흥분해서 도련님에게 처음으로 큰 소리 내는 팜
아직 섬에 있는 동안이라 그런지, 아니면 능에 대해서라면 한치의 의심 없이 믿어서인지... 이렇게 막 나갈 때는 당연히 능이 그건 맞지만- 이라고 할 줄 알고 있다고 해야하나 묻는 내용에 비해 흔들림은 없어보이는데
https://gfycat.com/HighMassiveIriomotecat
막상 진짜로 거짓말이었단 말이 돌아오니까 멘탈 완전히 박살난게 보여... 어머니가 아니라 능을 선택할 정도로 거의 각인되다시피한 사랑이라, 5화에선 자신에게 꺼지라고 한 능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안아주던 팜인데 9화에선 유일하게 자길 붙들어매주던 끈- 능의 매듭이 풀리는게 아닌가 하는 순간 세상이 뒤집힐 정도로 흔들림 그리고 그게 보여 저 짧은 순간에.... 아닌 거 알면서도 상처 받는 거 알아? 딱 그거야.... 맹목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이지만 말 한 마디의 진동에도 버틸 재간이 없는 거임 이게 첫사랑이라
흥분해서 도련님에게 처음으로 큰 소리 내는 팜
아직 섬에 있는 동안이라 그런지, 아니면 능에 대해서라면 한치의 의심 없이 믿어서인지... 이렇게 막 나갈 때는 당연히 능이 그건 맞지만- 이라고 할 줄 알고 있다고 해야하나 묻는 내용에 비해 흔들림은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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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진짜로 거짓말이었단 말이 돌아오니까 멘탈 완전히 박살난게 보여... 어머니가 아니라 능을 선택할 정도로 거의 각인되다시피한 사랑이라, 5화에선 자신에게 꺼지라고 한 능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안아주던 팜인데 9화에선 유일하게 자길 붙들어매주던 끈- 능의 매듭이 풀리는게 아닌가 하는 순간 세상이 뒤집힐 정도로 흔들림 그리고 그게 보여 저 짧은 순간에.... 아닌 거 알면서도 상처 받는 거 알아? 딱 그거야.... 맹목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이지만 말 한 마디의 진동에도 버틸 재간이 없는 거임 이게 첫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