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태둥이랑 상대 CP랑 너무 좋아보여서

(좋아보인다는게 사귄다! 이런 의미가 아니고 걍 친구로! 동료로!)

저렇게 같은 직업으로 마음 맞는 사람이랑 즐겁게 일하는거 쉽지않은데 내태둥이랑 상대씨피랑 너무 좋아보인다. 둘 진짜 친해보여서 좋다. 앞으로도 힘든 일 있으면 서로 토닥여가면서 앞으로도 우정 계속 됐음 좋겠다. 함께 일하는거 오래 보고 싶다

뭐 이런글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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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찐인데?
친구라니...둘 사이에 뭐 있는데 니가 몰라서 그래
겉으로 말만 안할뿐 어쩌구 (둘이 사귄다는 뉘앙스)
모르는척 지켜주자

기타등등

막 이런 댓글들 달려서 백스탭 한적있음ㅋㅋㅋ

난 개인팬이고 cp도 막 그렇게 커플로? 둘의 애정행각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걍 맘맞는 친구랑 재밌게 활동하는게 좋았던거랔ㅋㅋㅋ
개인팬과 cp팬은 건널수없는 강이 있구나...싶기도 했곸ㅋㅋㅋ

근데 어느순간 다들 자정되더랔ㅋㅋㅋㅋ

요새는 저런 분위기 없는거 같고.

나름 태방 장점 같음. 자정되는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