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팬도 많이 붙고 그래서 좀 흥한 드라마다 싶으면
씨피들 행사 가격도 거의 탑급으로 받는다고 알고있어서
이 얘길 들으니 왜 한국 시장은 신경 안 쓰는지
알 거 같기도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한국이 유독
한 줌이기도 하고 충성고객이 있는 거 같지도 않아서 걍
투어에 한국 껴 있는것도 구색 맞추기같고 다들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이란 느낌으로 장사하는 거 같아
애초에 싼 가격에 베네핏 좋아도 사실 냉정하게 따져서
더 커질 판이 아니기도하고..오히려 코시국 점차 누그러들면서
원래 본진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나라 벨드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아지기도 했고 우리는 갑자기 가격이 오르고
혜택은 더 안 좋아졌으니까 좀 어이없고 황당하고
기분 나쁘기도한데 대행사 입장은 태국 연예인만 담당하는 곳도
아니니까 지금 반짝 하고 내년에 없어져도 손해 볼 게 아니란
생각도 드는..태국쪽도 원래부터 한국 시장 중요하게 본 적 없었어서
분명 눈팅하는 업계 사람이나 반응 아는 곳 있을텐데
먹금하는거 보면 그냥 우리가 한줌이라 무시하는거 같아
중국이나 일본이였으면 진즉에 난리나서 테러 했겠지만
여기는 화낼 사람조차 소수라 아무도 안 들어주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