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누아의 한결같은 주황색 사랑이 마음에들었음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토는 파란계열인듯??상자도 다 하늘색이고)

진짜 토네집 장면 다 너무 좋았다 애들도 다이쁘고 ㅠㅠ

조금이지만 데이지 돌아온것도 너무 좋았고

토가 피누아 손잡아주는 장면도 너무 좋았어 ㅠ

토네 아부지가 해주신 말씀에서 1차로 움 ㅠㅠ

짜오가 아토 보기좋다고 스카이 한테 말하는 장면에서 2차 눈물

둘이 데이트 하는것도 왜케 눈물나게 이쁘냐 ㅠㅠㅠㅠ

3=4갱 와서 삼빠이 나이 시빠이 두 하는데 또 눈물나고 ㅠㅠㅠㅠ

짜오가 이제는 밤하늘의 별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장면도 진짜 울면서봄

아토 둘이서 별보면서 하는 얘기들도 너무 좋았음 ㅠㅠ

근데 밤하늘 비출때마다 내얼굴 나와서 울먹 정색 울먹 정색 하면서 봄 ㅋㅋㅋㅋㅋ

피누아가 서프라이즈 해준다고 토 눈뜨기전에 해준말도 너무 좋아서 눈물...

그러다가 피누아가 ㅋ.ㄷ 진열장에 전시해둔거 보고 야이 토친놈아 소리 나왔다가

토가 자기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하면서 울고

피누아도 우는데 13화의 눈물과는 또다른눈물이라 감동의 울먹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둘이 껴안고 피누아가 토 달래주면서 울지말라고 얘기하는거

왜케 눈물나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토친놈 누친놈 너네 다해먹어라 진짜 ㅠㅠㅠㅠ

진짜 캐릭터 하나하나 다들 소중했어서 너무 소중한14화였고

이 커플갱들 ㅠㅠㅠ평생영사해라

캐릭터들 다 너무 매력있어서 좋았고

감동 애절 로맨스 코미디 다놓치지도 않았고

이드라마 보면서 아낌없이 다 받은 느낌이라 약간 진짜 선물받은 느낌으로 본거 같아 ㅠㅠㅜ

마지막화는 해피해피하고 든든한 장면들인데 다 울면서 봄 ㅠㅠㅠ

진짜 힐링드라는 말이 딱 맞는듯 뭐라고 말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힐링되고 뭔가 든든했어

진짜 보내기 싫은데 이별해야 하는 마음이 너무 슬픔 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과몰입 상태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안녕이라고 말못하겠어

여운 오래갈거 같아 ㅠㅠㅠ

행복해야돼 커플갱들 ㅠㅠㅠㅠㅠㅠ

그냥 다들 안아주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