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 전까지는 그냥 사귀면서 겪는 소소한 일들? 리온은 2화에서 나왔을 때는 개그캐 비슷한 존재에 그 여자 빌런은 알아서 피앗이랑 레오가 사이다 날려 주고.....
2화까지는 레오나 피앗이나 별로 큰 장애물도 없고 소소하길래 그냥 로코 수위물인 줄 알고 그냥 보고 있었는데 3화에 이제 그 과거가 터져 버린 것이에요
나는 탄타입2 봤었던 사람이라서 2화까진 아 대충 레오랑 피앗이랑 과거 미화하면서 연애하는 이야기네~ 생각하면서 대충 일단 결제했으니까 봐야겠다 각 잡고 있었단 말이야
아나 근데 3화 보고 바로 유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이렇게 확 풀어버릴 줄은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끝날 때나 나올 줄 알았던 과거가 이렇게 빵 터지네 1화 2화는 사실상 빌드업이고 3화부터 진짜 드라마 시작이라고 해도 될 거 같더라 전작 과거랑 서사가 한꺼번에 확 다 풀려 버리는데 생각보다 전작에 했던 피앗의 죄목(ㅋㅋㅋ)을 너무 깔끔하게 미화 없이 싹 정리해 버려서 한번 당황하고 레오나 피앗이나 설정이 굉장히 입체적이라서 한번 더 당황했다........
확실히 3화까지 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듯
지금 3화 보고 4화 틀었는데 몰입도부터 달라짐 그리고 레오는 정말 핵벤츠네 문란했던 애인의 과거(거기다가 다른 남자랑 했던 동영상.....)를 아무렇지 않게 넘기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그걸 해내는 게 정말... 그냥 벤츠임
3화 보고 더 이상 피앗에 대한 악감정도 사라지고 기존에 별 생각 없던 레오의 호감도는 맥스를 찍었음 레오의 행보가 생각보다 되게 좋은 쪽으로 충격적이야
1~2화 로코는 허위매물임... 돈세이노는 멜로물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