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petalkiss/status/1486145401933930497?t=zVSXs3r1a_GoXC1PnWEa7w&s=19

팟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는 그 결정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느꼈다. 팟프란은 부모님들이 화해해서 그들이 보통사람들처럼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들이 부모님 갈등의 이유를 알게됐을때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 현실을 직면했다.



https://twitter.com/petalkiss/status/1486147836366684162?t=oqphRv5ZW-E-dMCWnYpY-Q&s=19

팟프란은 공개적으로 만나고 싶어했다. 그들이 도망가고, 다시 돌아와 모두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사실 무척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그것은 거의 막다른 골목같았다. 당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부모님이 헤어지라고 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은 헤어지지 않기위해 몰래 만나기로 했어도 그것은 여전히 가슴아픈 일일것이다. 숨어서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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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예전에 그들이 거의 친구가 될뻔 했을때, 프란은 강제로 전학보내졌었다. 만약 프란의 엄마가 이번에도 그의 기숙사나 대학교 혹은 집을 옮겨버린다면, 그들은 그들의 관계를 지속할 수 없을 것이다. 프란은 그의 엄마가 상처받은쪽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그의 엄마와 팟 둘다를 신경썼다. 하지만 팟은 그의 아버지가 틀렸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에겐 프란밖에 없었다. 그리고 프란은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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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팟이 프란의 방에 기어올라갔을때도 팟은 프란의 집에 평범하게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얘기했다. 마음속 깊은곳에선 팟프란은 평범하게 사랑하는 것을 원했지만 결국 그들은 세상을 바꾸지 못했다. 그래서 이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을수 있는 선택을 한것이다.






난 당연히 헤어질거라고 생각했어서 단순하게 안헤어지는데 왜울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까 그 갑갑함과 슬픔을 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 이런부분이 드라마안에서 좀더 설명됐더라면 좋았겠지만 나도 너무 그 감정을 간단하게만 본 면도 있는것같아. 안헤어짐=만사ok 이렇게만 생각해서 팟의 감정을 이해못했던듯ㅎㅎ

전체적으론 직역했지만 문장을 좀더 부드럽게 하기위해 약간씩은 의역도 했어 혹시 의미를 잘못 짚은 부분이 있으면 알려줘!!